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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을 고민한다면 짐싸들고 말리지만, 이미 함정에 걸렸다면 그냥 유지하시는 편이 장기적으로 좋습니다. 이유로는 바로 '수반성 함정'이란 트릭에 있습니다. 처음 설계시에 확률적으로 그들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조건으로 상품을 설계해서 이익을 취하고, 이후 개인들이 그 보험을 유지 못 함으로 인해 개인들이 보는 금전적 손실을 이익으로 취할 기회를 얻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보험회사의 이익은 전자 보다 후자에서 더 크고 확실하게 나타나고 만기에 가까

- 일단 인덱스 펀드가 아닌 이상 일반 펀드들도 판매+운용 수수료 2% 정도 되는 것들 꽤 되고, 그게 그날그날 기준가에 반영되어 계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가 아주 특별하게 높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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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소득세도... 이게 계산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가입 시기 따라 특정 법 제정 이전 것은 계산 안되는 것도 있고, 연금도 공제 한도도 있고 은퇴후 소득이 지금보다는 작기 때문에 세율 구간이 달라지는 것

보험사에서 직접 운용하지 않고 어짜피 운용사에 위탁하여 운용하게됩니다. 결국 가입자에겐 이중(성과급지급+운용수수료)로 부담지워지는 셈인데. 그나마 운용보수(1년기준) 0.4% 수준이였는데 최근 0.2~0.3% 에도 넘겨받습니다. 2%가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닙니다. 게다가 fixed income 인데.

다른 펀드들과 비교해서 그렇다는 얘깁니다. 수수료가 과다하다는 문제 제기는 꾸준히 있어 왔죠. 운용사는 그렇다 치더라도 상품을 판매하는 은행과 보험사가 돈만 챙기지 소비자들에 대한 서비스는 별로 없고... 수수료 아깝다면 인덱스나 ETF를 매달 꾸준히 사는게 나을 겁니다. 보험쪽 상품의 장점은 해지수수료가 아까워서 쉽게 해약못한다는 점이죠... ㅜㅜ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론 연금보험류를 역진적 분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그들이 아니라고 해도 장기보혐유지율을 살펴보면 저소득층이 고소득층과 보험회사 먹여살리는 구조입니다.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 생각합니다.

여유가 있으면 해약은 하지 마시고 불입만 중지 하세요.(해지하면 소득공제 받은거 다토해야 하니 불입만 하지 마세요.)

다른 얘기인데 연금저축은 어떤가요? 벌써 4년 넘게 하고 있는데요. 불입은 10년 동안하고 최종 불입후 약 10년 후에 10년 동안(55세-64세) 연금 타 먹는건데요. 이것도 해지? 불입 안하고 그냥 유지? 계약 납입? 어떤 선택이 좋은가요? 그거 깨도 작은 금액이지만 대출 상환에 약간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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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연금저축 계약할 당시에 혹시 몰라서 불입하지 않으면 계속 유지되는 보험사를 선택해서 했어요. 당시

연금저축을 중도해지시 원천징수되는 세금이 기타소득세입니다. 연금저축의 기타소득세의 과표는 가입자가 납입한 납입금 중 소득공제를 받은 금액(2005년이후 연간 300만원 한도)이 있다면 기타소득세 과표에 산입이 됩니다. 따라서, 왠만한 직장인이며 소득공제를 받겠지요... 중도해지를 하게 기타소득세라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기타소득이 200만원, 즉, 기타소득세 과표가 2백만원을 이상이면 종합소득신고를 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근로소득세율이 높은

너무 복잡하니 무서워서라도 해지를 못하겠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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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나 증권이나 모두 국민 삥 뜯어 먹고 산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아놔~ 종합소득신고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네요 컥! 그냥 유지할테니 나중에 울 애기 대학교 한학기 등록금 정도라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우리 나라는 국가에서 공적연금으로 4대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운영중이지요. <br />
그러나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완전한 보장을 해 줄 수 없기 때문에...<br />
모자란 부분은 어쩔 수 없이 개인이 모자란 부분을 준비 해야 합니다.<br />
그게 민영보험이구요. 가입을 하는거겠지요.<br />
이왕이면 젊을 때 부터 조금씩 불입해 나가야 노후가 다가왔을 때 무리 없이 편안한 노후를 누릴 수 있지 <br />
않나 생각됩니다

수수료니...보험사 배불리기 라니...단점 등에 대한 언급도 맞습니다만...<br />
민영보험사도 그 사업을 통해 영리를 취하는 사업체다 보니. 고객의 돈으로 이득을 취하겠지요.<br />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먼 미래를 준비하는데는 그게 정답이고.다른 대안이 또 어디있을까요?<br />
은행? 거기 직원들 월급보세요~ 고객돈으로 얼마나 돈잔치하나.증권사요? 마찬가지지요 <br />
내가 정말 똑똑해서...스스로 알아서 먼미래 자금까지

너무 보험 사업비에 대해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시는 분들이 많아요...((지송합니다...비난해서..))<br />
그래도 노후에 폐지 줍고 다니지 않을 려면... 조금씩이라도 준비를 해 나가는게 맞다 생각 합니다.<br />
I보험사 부지점장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br />
(이 생각이 고객보다 회사를 우선하는 사고라 생각치는 않습니다. 저도 보험회사 자체는 싫어합니다. 징글징글하게 손해는 안 보는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