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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골 더 먹으면 모양새가 안 좋으니까 뺐나봐요.
제가 현장에서 봤는 데, 어차피 20분쯤이면 교체했어야 할 듯 합니다. 샤워하고, 양복으로 갈아입고, 마음 가다듬고 할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어제 퇴근시 그 경기때문에 수원운동장 지나갈때 육두문자가 기냥 튀어나오더군요.<br /> <br /> 주차들은 외곽 차선에 2열씩, 중앙선 안전지대에도 죄다 해놔서 어찌나 막히던지요.<br /> <br /> 팀원이 그러던데, 주차장 입구를 막아서 우회하다가 경기시간이 가까워지자 기냥<br /> <br /> 차버리듯이 입장했다는.... -_-;;;
저는 본좌님께서 화끈하다고 하셔서 다른 생각했어요 ㅠ.ㅠ
어차피 빼기로 돼있었는데 몇분차이로 엄청난 희비차이가... 조금만 일찍 뺐을걸..
이동국을 제외하다니, 정말 멋진 사람이란게 느껴져요...
느리고 생각없고 적극적이지 않는 잉간은 빠져야 한다는 가장 모범적인 사고방식은 일단 맘에 듭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