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새벽 1시 45분,
서울 체감 온도 29도랩니다.
열대야, 열대야 하지만, 오늘이 절정인듯 하네요.
앞으로 당분간 이렇게 계속 더울런지…?
도대체 잠을 잘 수 없습니다.
샤워도 물 한 바가지 뒤집어쓰는 정도로는 안 되고,
찬물로 진득히 해서 몸의 열기를 식혀야 되고,
그나마, 나와서 몸 말리면 다시 후끈합니다.
웃통 벗어제치고 있어도 덥습니다.
참말로 못 견디겠네요… 너무 심한 것 아닌가…
정말이지, 에어컨이 생활 필수품이 되었네요.
올 여름은 어찌 버티더라도, 원룸에 달만한 창문형 에어컨,
중고로 사든지 해야겠습니다.
진짜 덥다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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