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G가 Compressed Natural Gas 가 맞나 모르겠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이번 폭발 사건이 일어나기전 MBC에서 버스에 장착된
가스통에 관한 문제를 재기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용요약.
1. 버스에 장착된 가스통의 위치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2. 가스통이 각종 먼지와 기름에 의해 더럽혀져서 이상유무를 판단하기는 더욱어렵다.
3. 가스통 검사는 그저 형식적일수 밖에 없다.
이런 내용 이였습니다.
가스통이라는 것이 강판을 말아서 용접을 했을터인데, 용접이라는 것은 항상
신뢰성이 문제가 되어서 비행기같은 것에는 용접을 하지 않지요.
"No welding is good welding." 이라는것이 괜히 있을까요.
하지만, 어쩔수 없이 사용한다면 주기적인 점검이 필수 인데 꼭 이렇게 사고가
나야만 왜 터졌나는 식으로 이슈화가 되는 것이 안타깝네요.
처음부터 이런 문제점을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 많았을터인데, 그들에게는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만한 힘이 없었던것이였을까요?
아무쪼록 다치신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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