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2시간15분 공연 대스타 다웠습니다,
공연당일 모라디오 dj가 그러더군요
자기 어렸을때 마이클잭슨이 왔었는데 표값도 비싸고,뭐 다음에 보지 하다 놓친게 후회된다라는 멘트,,,
급땡김...
표는 매진,중고장터 뒤지니,만나서 티켓살시간 부족 물론 윗돈요구,
퇴근 쫌 앞당기도 무작정 올림픽 공원으로 달렸습니다,
현장 판매를 다행히 하더라구요 티켓구매완료
나이밝힘에 뭐하지만 40중반가고있습니다.
꽉찬 관중석
분명 우리시대 노랜데 20-30대가 주류
획한번 둘러보고 조용히 기다렸습니다
우천으로 30분 늦게 조명이 꺼지고 우뢰와 같은 함성과 함께 공연은 시작되었고
중반에 part time lover와 함께저절로자리에 일어나서 마지막시간까지 서서 따라부르고 약간의 율동 창피하지않았습니다
다들 일어났거든요
set-list는 잘 모르지만 과거에 즐겨듣던 노래가 대부분,
표현력에 한계가 있네요ㅠㅠ
감동이었고 즐거움이었고
20대로 돌아간 느낌이 집에 도착할때까지 이어졌습니다
멋진공연에 감사드립니다
스티비원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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