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된 첫째가 하도 워터파크 가고 싶다고 노래를 하기에 휴가로 캐러비안베이를
다녀왔습니다.
전날 수원에서 하루 자고(이 숙소가 재미있었습니다. 룸안에 노래방 사우나 수영장 복층등등.. 어딘지 아시는분도 계시듯~~) 숙소에서 7시에 출발하여 캐러비안베이 주차장에 도착하니 8시이더군요.. 하지만 정문 앞 주차장은 벌써 다 채워진듯 했습니다.
들어가서 유수풀에서 좀 놀고 튜브슬라이드 한번 타고 파도풀 한번 다녀오니까
그사이에 엄청나게 사람이 불어나더군요. 뭐하나 탈려면 엄청난 시간 가다려야하고..
뭐.. 물이라도 좋으면 구경이라도 좀 하고 있을건데 전혀 그렇지도 않고 해서
11시반에 퇴장하고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받아서 에버랜드로 갔습니다.
다들 캐러비안베이 갔는지 사파리 대기시간 20분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대기시간도 없고 t익스프레스도 5분정도 대기하고 바로 탔습니다.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많은 어트랙션 타본건 처음인듯 하네요.
아.. t익스프레스는 사람이 탈게 아니라는걸 절실하게 느끼면서
결론은 캐러비안베이 물은 그렇게 좋은게 아니더라입니다.(해운대가 더 나을듯~~)
그리고 일찍 퇴장하셔서 에버랜드 가시면 어트랙션 신나게 탈수 있다 입니다.
댕겨 올실분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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