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노회찬 같은 사람은<br />
대놓고 부정부패할것 같지 않지요? <br />
그렇다면 진짜 악을 견제하기 위해서 <br />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 아닐까요? <br />
이런 저런 점이 부족하고 아쉽다고 모두 다 미워하고 쳐내고 나면 <br />
대체 무슨 연장으로 잡초같이 무성한 악을 뿌리뽑고 제거 할까요? <br />
반 신자유주의..아마 반 뉴라이트를 말한걸로 보입니다만...<br />
그자체는 충분히 좋은말일수 있지만 차라리 콕찝어 반 한나라당이면 현실적이었을텐데하는생각입니다.<br />
필요성은 어떤식으로던 시급하다고 보는데 <br />
진보신당이 답답한건 진보라는 틀밖으로 나서서라도 뭉쳐야하는데 자기희생의 정신이 너무 없어 보입니다.<br />
까놓고 말해서 민노당과 큰구별이 없다면 왜 합치지 못하는건지 ...<br />
그리고 고 김대중대통
"求大同 存小異"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br />
(큰 같음을 구하고, 작은 다름은 남겨 둔다)<br />
기성 정치권 모두를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보수 세력으로 도매끔으로 폄하하고,<br />
좌파 중에서도 온건, 중도 진영을 타협주의자로 매도해서야, 어찌 세상을 바꾸고,<br />
무산 노동자들이 주인 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건지 참 갑갑합니다.<br />
정 그럴 요량이라면 혁명을 하든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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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네들은
그만큼 우리 사회의 이념적 스펙트럼이 대단히 협소하다.<br />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지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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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과 보수가 사회 전반을 차지하고 진보는 똘똘 뭉쳐봐야 얼마 안되니 일단 뭉치고 보라고 압박하는 모양새인데 그것도 정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br />
다양한 주장을 펼치는 다수의 진보정당이 존재한다는 게 뭐가 문제겠습니까.<br />
일단은 다 집어치우고 반독재에 나서야만 한다는 작금의 현실이 더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