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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5800 무섭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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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0 12: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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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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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5800 무섭군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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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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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 구입한 폰을 아이들이 장난감 처럼 가지고 놀다 몇번 바닥에 헤딩하고
나니 여러 문제가 있어 8월 4일 중고로 하나 장만 했습니다
이내가 그전부터 헨드폰 바꿔 달라고 노래를 불렀는데 내꺼만 사기도 뭐해서
중고로 하나 더 장만해 8월 6일 아내에게 주었는데 뭐가 궁금 했는지 이것저것
만져보고 눌러보고 어! 인터넷도 돼네? 하길레 거긴 들어가면 요금 많이 나온다
그러니 함부러 들어가지 마라고 겁을 주니 전화기를 책상에 놓고 다른일을 하더군요
그리고 한참 시간이 흘러 kt에서 문자가 왔네요...
데이터 요금이 6만원이 넘었습니다...하고 바로 114에 전화를 해서 문의하니
다들 퇴근해 전문 상담사가 없으니 다음날 하랍니다
그래서 인터넷도 잠시 접속해 보고 바로 빠져 나왔고 지금은 안쓰는데 무슨 요금이
6만원이 넘냐고 이유를 물으니 안쓴거면 요금 안내도 된다고 해서 이름 적어 놓고
자는데 또 문자가 왔네요...이번엔 8만원이 넘었다고...
그래서 뭔 귀신같은 핸드폰이 있나...해서 아예 전원을 꺼 버렸습니다
그리고 어제 kt본사로 들어가 이유를 물으니 아내가 이것저것 만지다 데이타를
다운로드 하는걸 접속하고 종료를 안누르고 계속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용 내역 뽑아보니 99,830원이나 나왔네요...
아니 호기심에 이런저런 기능 좀 눌러봤을뿐인데 그리고 실제로 다운로드 받은것도
없고...너무하다고 하니 2만원 마다 경고 문자가 가나 봅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는
무지 비싼 데이터를 내리 받았는지 2,4만원 경고도 할 틈도 없이 바로 6만원이
넘었나 봅니다...자기네 실수도 있고 하니 8만원은 차감해 주고 19,830원만
청구 하겠다고 하네요^^*
아내가 단단히 혼났는지 핸드폰은 만지지도 않고 오는 전화만 받네요^^*
제 5800은 하우징 간다고 분해 했다가 벌써 a/s센타를 다녀 왔습니다
a/s담당 기사분이 다 분해된 핸드폰을 가져가니 어이가 없는지 물끄러미 쳐다만
보네요...
이래저래 스마트 폰이 어려운거 보니 제가 구세대는 구세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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