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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만 휴가를 떠났습니다 ㅡ,.ㅡ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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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0 11:3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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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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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만 휴가를 떠났습니다 ㅡ,.ㅡㅋ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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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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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떠나서 토욜날 올라온다는 군요 T_T
올레 할 처지는 아니고... ...
뭐 아직도 이런 저런 일들의 중심에서 휘둘리고 정리해 나가는 중이기는 합니다만, 전혀 쉽지는 않군요.
아마 휴가를 떠나지 못함도 마음의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아서,
정리할 일들이 너무 많아서가 아닌가 합니다... ...
아침에 줄창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참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마눌과 처가 식구만 휴가를 보내며 죄송하다는 마음도 들고.
뭐 올해만 있는게 아니겠거니 생각을 하면서도.,
와싸다에서 뜨문 뜨문 부의를 접하며 내게도 내년이 있을까? 하는 생각과 더불어 더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 나가는 것이 최고겠거니 생각할 뿐입니다.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남의 몫까지는 몰라도 내몫만큼은 충실히 살아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히 지내시고, 나약한 인간의 바람이겠습니다만, 모든 분들 건강하게 오래 같이 웃다 이젠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만한 시기에 이승을 떠날 수 있으면 이라는 미혹한 욕망을 갖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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