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사는 북미 동네는 뭐 요리랄게 별로 없기도 하고...그래서인지...비슷한거에 양념을 바꿔먹습니다..
걍 고기 궈 먹으면서 오리지날 바베큐소스, 마늘맛 바베큐 소스, 또 뭐더라...약간 매운맛...
샐러드를 먹으면서도 드레싱인지 양념인지...이탈리안, 렌치, 식초소스. 동양간장소스, 뭐 어쩌구...
첨엔 뭐 괜찮네...하다가...두어번 먹으면 먹기 싫어지구...
저한테 제일 맞는 서양 양념은...결국 케첩과 마요네즈 더군요...야채엔 마요네즈, 쏘세지 같은건 케첩...
촌시러운 건지...그렇지만 문득 생각해 봅니다...언넘이 케첩과 마요네즈를 특허내서 한정 수량을 독점 공급하면...
과연 이정도로 천대받을 양념인가...흔한걸 좋아하는게 촌시러운건 아뉘지...하고 생각한번 해보는 횡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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