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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대적으로 값싼 기기(즉 비싼게 필요 없다는 의미일수도 있지요) 를 쓰는 실용론도 있고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비싼기기에 속하는 소위 하이엔드기기를 쓰는 실용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br />
오직 자동차 연비만을 가지고 성능을 따질수 없는것으로 경제적으로 저렴한 경차를 부담없이 타고 즐겁게 드라이브를 할수도 있수도 있고 리터당 연비가 6킬로를 넘지 않는 차를 가지고 즐겁게 다닐수도 있다는것이지요 유지비나 차량구입비 보

80년대 중반에 모 오디오평론가께서 전국을 돌며 클래식 애호가들을 모아 &#47811;고 <br />
강연을 많이 하셨습니다<br />
비올라 소리를 들려주곤 무슨 악기인지 아시는분 하고 물어보니<br />
80퍼센트 이상이 "바이올린"의 제일 낮은음이라 하고<br />
19퍼센트 정도가 "첼로"의 높은 음이라고 하고<br />
저와 다른 한분이 "비올라"라고 정확히 마췄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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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러곡의 피아노 음반을 들려

저도 전에 실용론을 생각하고 한번 실천 해봤으나 남는것은 마음의 찝찝함 뿐이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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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소리가 날것 같은데.. 라면서.. 어지간히 심지가 굳은 사람이 아니라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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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의 주변기기에 고가의 스피커 시스템을 운용하는것은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과르네리 오마쥬 빨랑 들이세용~~~

적극 지지합니다.

이상희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감각도 훈련에 의해 발달합니다. 앰프에 소리차이가 없다라고 느끼시고, cdp에 따라 소리차이가 없다고 느끼신다면 얼마나 행복한 분입니까?? 없다고 느끼면 그렇게 살면 되고, 있다고 느끼면 이렇게 살면 되는데, 이걸로 왜 논쟁을 하는지...

과르네르 오마쥬를 좋아하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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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님말처럼 심리적인 벽이 만만치 않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실용론을 지극히 표면적으로 이해하시고 계신것 같습니다. 엠프는 싼거 쓰라거나, 스피커에 집중하라는 것은 같음과 다름의 영역이 분명하느냐 그렇지 않는냐에 의한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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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만 두고본다면 프로악의 소리가 같다면, 더 비싼 엠프를 쓸 이유는 없습니다. 오마쥬도 마찬가지 입니다. 프로악이나 오마쥬는 얼마는 되어야 된다라는 선입견이 통상 있는데, 이러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실용론을 만드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정확히는 실용

과르네리 오마주 적극 추천입니다.

문제는 과르네리 오마주를 인켈의 AX7R이나 아남 AA-77에 물려서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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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론을 주장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통계적인 의미를 갖기 힘들만큼의 적은 숫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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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비용으로 최대한의 만족을 얻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이를 실천하지 못한다는 것이 실용론의 딜레마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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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심리적인 문제인지, 이론의 부실함 때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