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서울은 며칠전에 그랬습니다...<br /> 전 죄지은게 많아서 무섭더라구요...ㅠㅠ
에고....결국 재웠던 이쁜딸이 천둥소리에 깨네요....ㅜ.ㅜ
부산 하단입니다. <br /> <br /> 이제 좀 진정이 되네요. 거짓말처럼 조용해졌습니다.
밖에 천둥 번개에 비쏟아지고 여우누이 딸내미 둘이랑 보는데 정말 실감나네요^^
천둥치고 번개 번쩍거리고,,,, 덩달아 주차된 차도 삑삑거리고... 오늘 잠자가기 쉽지 않을듯합니다. ^^;
비 홀딱 맞고 좀전에 들어왔네요. 오랫만에 야간라이딩하러 나갔다 비만 홀딱 맞았음다.<br /> 처음엔 비 맞으며 달리니 빗방울이 아프더니만 11시 넘어가니 비가 어느정도 그쳐 그나마 <br /> 다행이었는데 잔차랑 배낭이랑 도로의 흙탕물이 튀어 엉망이네요.<br /> 그냥 흙이 묻은게 아니라 검뎅이까지 묻어 하얀 양말이 까맣게 됬음다.<br /> 내일 아침에 집사람 일어나면 잔소리좀 듣겠네요.
아까 번개가 정신없이 칠때 컴퓨터가 재부팅 되어버리네요...;;<br /> 순간 아~ 돈나가게 생겼다...고 생각했지만 이상없이 구동됩니다.<br /> 영화에서 바보가 번개맞고나면 천재로 변하던데,,, <br /> 별 이상은 없네요...^^
몇년전 번개칠때 켜놓지도 않은 컴퓨터의 파워를 날려먹었적 있습니다...... 그래서 번개치면 웬만한건 콘센트 뽑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