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용 센서 개발하는데요. 개발할때부터 그런 사고 염두에 두고 최대한 불의의사고가 없도록 개발하긴 합니다.<br />
그런데 영업점에서 올라오는 사례를 추스려보면 상상 그 이상입니다.<br />
비슷한 사례가 저희제품 영업소에서 있었는데 스크린골프 주인장이 물어주고 제조회사에 손해배상 청구했었습니다. <br />
김재철님 말씀처럼 술마시며 골프치시는 분들.. 자제하셨으면 합니다.<br />
스크린골프장운영하고 있습니다.<br />
운영한지는 3년넘었구요. 별의 별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br />
드라이브 파손부터 센서파손 천장구멍 룸내부 벽면구멍 기타등등<br />
뭐 아직 인사사고는 없었지만 공을 타격하기에 위험이 많이 따르는건 사실입니다.<br />
그래서 저 또한 인사사고 대비 보험을 들어 두었구요. <br />
그리고 룸이 좁은 골프장은 인사사고 많습니다. 다행히 저희매장은 뒷편이 긴편이라 덜하긴 하지만 항상<
스크린은 아니고, 클럽 실내(인도어x)연습장에서 치는데, 뒤편 기둥의 유리가 공에 맞아 깨진 흔적이 크게 있었습니다. 아니, 공을 뒤로 치나 하면서 연습하다가 하나 생크가 나는 순간, 그 공이 제 얼굴 옆으로 지나가서 뒤편으로 날라가더군요. 제가 안맞은 것도 다행이지만, 그 공이 다른 사람 뒤통수 안때린 것이 얼마나 다행이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