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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 그런 위험한 일이........ 몸조심 해야 겠습니다.

사고 나신거 안타깝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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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하면 그런 사고가 날 수 있는지 조금은 이해가 안됩니다,,

골프공이 살인무기 되는건 한순간이죠...특히 스크린에서 술마시며 골프치시는분들 보면 식겁합니다.

골프공 무섭긴하죠,,<br />
스크린 골프장에서 공이 눈 밑을 찢을 정도 구조가 나오려면,,치는 옆에 앉아서 공을 쳐다보거나 그러지 않고는 어렵지 않나 싶어서요,,,,

보통 드라이버 치실때 문제가 생깁니다 어깨에 많은 힘을 실은채로 허리를 열어 버리면 슬라이스가 됩니다 <br />
이때 공을치는 순간 공이 방향을 감지하는 센서에 많이 맞아 다른곳 (왼쪽이나 뒷쪽,본인)에 맞는다고 합니다 조심하셔야죠 <br />

골프공 친 것이 앞으로 안나가고 측면에 다른 기구(공 공급기?) 등에 맞아 뒤로 튀는 경우가 있더군요.<br />
전에 저도 동료가 친 공이 비슷하게 사람 근처로 날라온 경험을 했습니다. 아무도 안 다쳐서 다행이었죠.

스크린골프용 센서 개발하는데요. 개발할때부터 그런 사고 염두에 두고 최대한 불의의사고가 없도록 개발하긴 합니다.<br />
그런데 영업점에서 올라오는 사례를 추스려보면 상상 그 이상입니다.<br />
비슷한 사례가 저희제품 영업소에서 있었는데 스크린골프 주인장이 물어주고 제조회사에 손해배상 청구했었습니다. <br />
김재철님 말씀처럼 술마시며 골프치시는 분들.. 자제하셨으면 합니다.<br />

아,,,,센서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뒷분에게도 가는 경우도 있군요,,,,조심해야겠습니다,,

최소한 스크린 맞출 정도가 아니면 치질 말아야지,<br />
레슨이나 연습도 제대로 안하면서 마구 들이대는 왕초보들 많지요. ㅜㅡ;<br />

스크린골프장운영하고 있습니다.<br />
운영한지는 3년넘었구요. 별의 별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br />
드라이브 파손부터 센서파손 천장구멍 룸내부 벽면구멍 기타등등<br />
뭐 아직 인사사고는 없었지만 공을 타격하기에 위험이 많이 따르는건 사실입니다.<br />
그래서 저 또한 인사사고 대비 보험을 들어 두었구요. <br />
그리고 룸이 좁은 골프장은 인사사고 많습니다. 다행히 저희매장은 뒷편이 긴편이라 덜하긴 하지만 항상<

요즘에....골프채도 안잡아본 사람들이 그냥 스크린 가는경우가 다반사더군요.....

어릴때 자치기를 좀 해봤으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ㅡㅡ;

저희 회사에는 눈을 바로 맞아 실명한 후배가 있습니다. 맞는 순간 '아~ 실명하겠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스크린은 아니고, 클럽 실내(인도어x)연습장에서 치는데, 뒤편 기둥의 유리가 공에 맞아 깨진 흔적이 크게 있었습니다. 아니, 공을 뒤로 치나 하면서 연습하다가 하나 생크가 나는 순간, 그 공이 제 얼굴 옆으로 지나가서 뒤편으로 날라가더군요. 제가 안맞은 것도 다행이지만, 그 공이 다른 사람 뒤통수 안때린 것이 얼마나 다행이던지...

심한곳은 스크린에서 술,노래,도우미 까지 불러서...;;<br />
단란주점에 스크린 설치한거랑 뭐가다른지...;;<br />
일부 즈~질 업소가 대부분의 건전한 연습장들 욕먹이는겁니다...

어제 집사람하고 둘이 치고 왔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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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도 얼굴에 살짝 스치는 봉변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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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고가 아니었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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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맞은 경험이 없어 상상만 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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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희한하게 5번 아이언으로 집사람이 치는순간 공이 직각으로 떠올라서 집사람 얼굴에 살짝 맞던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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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김여사님들 실력은....ㅡㅡ;

헬멧에 보안경이라도 쓰고 쳐야할듯...^^

헬멧 ! 튼튼한 고글 ~ 아이스하키 마스크 ~ 야구심판용 슴가 패드 ~

키 180 이상에 아크가 큰 스윙을 하면 드라이버가 흔히 천장을 강타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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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라이버 하나 버렸네요. 천정을 좀 높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