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다녀왔습니다.
서울-해운대-통영-남해부근-진주-합천-서울로
서울서 4일날 출발하여 3박4일로 다녀왔는데
바쁘게 돌아다니는 해외여행보다 괜찬은것 같네요
서울서 출발하여 해운대로 갔는데 십몇년만에 가본거라
너무 많이 변하고 이국적이더군요 비키니들 참 좋았습니다 ㅋㅋ
해운대 바로 앞에 사는 후배네집에서 1박하고 통영으로 향했습니다.
여기게시판을 참조하여
충무김밥, 시락국, 쫄복국을 시식하였는데...솔직히 별로였습니다.
관광지음식이 그지역특성이라 다 맞을수없는거 같네요 ㅎㅎ
배멀미가 있어서 소매물도는 취소하고 미륵산 올라갔는데
풍경이 참 좋더군요 근처 해안도로도 함 일주하구요
남해쪽으로 차를 돌려서 충무대교...참 머찌더군요...
남해안이 이렇게 멋질줄이야...파도가 별로없고
아름다운작은섬들이 참 괜찮았습니다. 유키구라모토음악틀어놓고
천천히 드라이브하는데 기분이 묘하더군요
짧은 여정이어서 독일인마을까지만 가고 차를 돌렸습니다. ㅎㅎ
독일인마을은 걍 그랬습니다.
다음에는 전라도쪽에서 내려와서 부산쪽으로 끝까지 함 돌아볼예정입니다.
짧은여정으로 해외여행가느니 국내여행도 참 좋았던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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