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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근처시면 '강남보건소'에서 멀지 않은데<br />
그 근처에 '혜교'라는 메밀 위주의 면 음식 전문점이 있고<br />
'스시히로바'라는 괜찮은 회전초밥집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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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혜교만 가봤는데 집사람이 두 군데를 추천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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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R 호텔 뒷길에 식당들도 괜챦은곳이 몇집 있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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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ㅜ,.ㅠ^

잠이 잘 오지 않아서 이시간에 댓글을 보고 있네요. 낯익은 아이콘들을보니 반갑습니다.<br />
힘들어도 삼청동이나 인사동에 가보고 내려가자는 생각이 드네요. 소개부탁드립니다.^^

서울에서는 다들 밖으로 나가려고 몸부림들 치는데 이런 서울로 오셨다니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br />
짧은 경험이지만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추천드릴곳은 북악스카이웨이인데 네비로 '북악스카이웨이팔각정' 라고 찍으시면 됩니다. 경복궁 좌측길 신교동 청운동 방향 우회전하셔서 부암동에서 시작하는 북악스카이웨이인데 요즘 팔각정은 공사중이라 못가시겠지만 근처에 차 세워두시고 서울시내를 조망하시는것도 나름 색다를것 같네요. 서울을 한번에 압축해

한강시민공원에 주차하고 한강유람선을 타시는 건 어떨까요? 잠실에서 승선 가능합니다. 1시간쯤 걸립니다.

그리고 이른 시간에 인사동은 재미없습니다. 차라리 고궁을 구경하시거나 서울숲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어리다면 극장에서 3d 애니메이션을 관람해도 나름 의미있는 휴식 겸 놀이가 되지 않을까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애들이 컨디션난조라 조금 난감하게 되버렸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