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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들이 왜 이러는 지 이해가 안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8-08 17:08:28
추천수 0
조회수   1,535

제목

신문사들이 왜 이러는 지 이해가 안됩니다.

글쓴이

김병현 [가입일자 : 2006-09-19]
내용
어제자 신문에서 각 책소개하는 란을 보니, 천편일률적으로 소개하는 책이 같습니다.






하도 이상하여, 혹시 출판사에서 쓴 글을 그냥 신문사에서 담은 것이 아닌지하여 신문사와 기자의 이름까지 다 적어 보았습니다. 추가로 더 있을지도 모르지만...

혹 문제가 있을지 몰라, 기자의 이름 대신 신문사만 나열합니다.

조선일보,
서울신문,
경향,
서울경제,
매일경제,
한국일보,
한겨레,

평소 새로나오는 책에 대해, 구입시 참고하고자 신문의 책소개란을 유심히 읽던 저로서는 참으로 쇼킹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떻게 그 많은 책들중에 유독 똑같은 책이 같은날 신문사에서 마치 독후감쓰듯 책에 대해 소개를 할 수 있는지요?
신문사가 책광고를 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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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석 2010-08-08 17:18:19
답글

맞습니다.<br />
문화부 기자에게 부탁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기사까지 써서 주면 기자가 가필합니다.<br />
<br />
통상적으로 그렇습니다.

이종근 2010-08-08 17:23:41
답글

그나마 대부분 출판사 보도자료 베끼는 수준인거죠.<br />
개성도 없고 오류 있는 내용있으면 줄줄이 오류나는거죠.<br />
<br />
예전에 명백한 오류를 가지고 제가 있는 동호회에서 항의한 적이 있었는데<br />
결국 출판사에서도 인정했지만, 그걸 줄줄이 보도한 신문들은 거의 모두 쌩.. 깠던..<br />
(그 오류란게 사실 그 분야에 대해 약간만 지식이 있다면 알 수 있는 정도였거든요.<br />
저자 및 책의 장르 자체

김병현 2010-08-08 17:23:56
답글

그렇다면 신문사들이 베스트셀러 만들기 조작에 앞장서고 있다는 이야기인데요.<br />
그 글을 쓴 기자들은 참으로 더러운 짓거리를 하고 있는 작부들이군요. 부끄러워서라도 자기 이름을 신문에 내지 못할텐데...

정창화 2010-08-08 18:07:44
답글

광고로 ~ 또는 뒷거래가 있겠지요 ~

p705@kornet.net 2010-08-08 20:27:03
답글

아시면서 뭘.......<br />

김병현 2010-08-08 20:34:41
답글

신문을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위에 말씀 드린 책 소개는 신간 묶어서 몇 개 소개하는 칸을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니고, 한 면 가득하게 상세히 소개하는 문학란에 위 2권이 위의 신문사에서 동일날 주말 신문에 실렸다는 것입니다. 일종의 거래가 아니고서야 불가능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박재윤 2010-08-09 00:23:06
답글

일종의 거래(?)라는, 마치 의혹같은 표현을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말그대로 돈주고 기사 지면을 사는 광고에 지나지 않습니다. 머.. 신문사들이 애드버토리얼 이라는 고상한 단어를 들먹이며 하는 행태지만.. 그냥 광고입니다.<br />
요즘 신문사의 출판 지면은 거의 광고성 기사로 꽉 차서 출판 담당 기자의 가까운 지인이 책을 내도 청탁기사 하나 비집고 들어갈 자리 없을걸요??<br />
진짜 서평을 원하시면 이름난 블로거의 서평을 보시는게

nuni1004@hanmail.net 2010-08-09 00:49:15
답글

신문이나 방송 9시뉴스까지.. 거의 모든 뉴스는 광고라고 보면 됩니다. <br />
<br />
심지어 정치 경제 환율등의 뉴스들도, 세력의 광고에 속하는게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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