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형수님은 이미 효자 이십니다.제 마음이 뭉클하군요... <br />
<br />
<br />
<br />
그런데 성을빼고 함만 적으니 좀 이상하네요.....^^

넵 대희님 가끔 큰댁 형님네 가면 저는 형수님 보고 형수님이라고 부르고 <br />
형수님은 저보고 도련님이라고 부른답니다.ㅎㅎ

저도 26개월하고 5일 했습니다.^^

40개월요^^;

글을 보고 댓글보면 형수님이 효자고 형수님보고 형수님부르고 형수님은 도련님이라 부르고 <br />
이게 무슨소리지 했어요.. <br />
근데 형수님이 글을 쓰신거네요..ㅎㅎ

방우출신이라 11개월15일. 대학1년 교련이수했다고 15일 깍아주네요..(문무대갔다왔음)

5년 하고도 5개월 임관후 양구에서만 쭉 ~~전역한지만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군요.

26개월이요

36개월요.

제가 저희 아버지 보다 군생활 길게 했더군요.<br />
<br />
저희 아버지는 맹호부대 월남 파병군인이신데 24개월정도 군생활하시고 제대 하자마자 김신조가 <br />
<br />
내려와 그뒤로 군생활이 다시 늘었다고 하시더군요. 전 91년 군번인데 26개월 했습니다.

강릉18비 계셨나봐요 저는 청주17비 ^^

그런 분이 정말 계시는군요. 상상초월입니다.

저는 37개월인데 대체복무라.... 현역으로 갔다오신분들 앞에선 할말이 없습니다.

26개월 사단장 승용차 운전병하였습니다.<br />
휴가는 말년에 몰아서 45일 나온것 같습니다.

26개월 5일 또는 6일

전 아닌데.. 과 동기늠이 6개월 방위.. 93학번 후배 한넘은 머리가 하도 커서 면제받았습니다.. ^^

30개월이요..

6.25 즈음에 입대하신 분들은 제대 일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전쟁 끝나고 몇 년후에 갑작스레 특명받고 제대했다라는 설이...

저는 26개월 하고 이틀+<br />
저보다 355일 빨리 들어갔던 친구놈은 26개월+0일<br />
<br />
이거 정말 억울하더라구요...

정확히 30개월...<br />
<br />
9/16 입대 3/15 제대

저는 26개월하고 1일 더 했어요.<br />
울 아버님은 특명 기다리고 있는데 김신조 내려와서.... 특명은 온데간데 없고.....

ㅎㅎㅎ 전 7년 했어요.......ㅡ,.ㅡ......

전 33개월16일 했습니다~ ^^

전 35개월 근무했습니다. (81. 9. 16 ~ 84. 8. 17)<br />
지금 또 불러준다면 구축함타고 싶어요~~(고속정은 너무 좁아서..ㅎㅎ)

아버님께서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br />
<br />
그리고 저도 정확하게 30개월 복무했습니다.

저는 송추에서 6개월 했습니다만...일명 육방...(3대 독자라서...송추방위...)<br />
제가 군대에 있을때 10명이상 전사? 했습니다...(언덕에 세워놓은 쓰레기 차가 핸드 브레이크가 풀려서 사망하고 폭탄던지다가 실수해서 사망하고...T T)<br />
형님들보다는 아주 짧게 했지만 산전수전? 다 겪고 나왔습니다... (6방이 군생활 이야기해서 죄송합니다...)<br />
참고로, 군대에서 사람죽었다고해서 잡아가지 않을까 두렵습니

전 3주... ^^<br />
<br />
그러나<br />
<br />
<br />
5년을 해외에서 고생을....

친구들은 36개월했는데 전 군생활 잘못한다고 24년을 했습니다.

정말 훌륭하신 아버님이십니다...

3주부터 24년까지 복무기간이 천차만별이네요 ^^ <br />
오늘 하루 휴가라 아버님 50년 전에 첫 번째 군 복무하시던 근처 소요산 계곡에 가서 <br />
점심 맛있게 먹고 계곡에 발 담그고 왔습니다... <br />
<br />
아버님 군 생활 듣다보니 나름 무용담이 많으시네요... <br />
한 겨울에 외출나가셨다가 부대 들어가시기 전에 난방이 제대로 될리가 없는 버스에 타고 계시다 <br />
너무 추워 정류장 앞 술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