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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글자 알려주셈...

에구... "청비차" 라고 합니다. ~

ㅋㅋ..감사(와이프가 심해서요~)

일단 성함에 너무 친근감이 느껴지구요..^^<br />
우리 아들놈도 비염이 있는데 어찌 구하는지요?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시면 많이 나옵니다.^^<br />
코로 숨쉬는게 행복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br />
설사 완치가 안된다고 하더라도 지르텍 같은거 달고 사는거 보다는 낳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집은 유근피를 보리차처럼 마십니다... ^^

근데 청비차는 몸에 해롭거나 부담주는 약은 아닌지요? 청비차도 마시는 동안에만 좋아진다면 지르텍 먹는거랑 다를게 뭔가 해서요.

모든 약은 부작용이 있습니다만, 화학약품의 장기복용과 자연약초의 장기복용을 비교할 경우 <br />
그 부작용의 정도는 차이가 매우 큽니다. 부작용은 화학약품이 수십배 더 큽니다.<br />
화학약품에 비해 몇 가지 약초의 배합이 훨씬 더 안전한 방법입니다.<br />
가장 좋은 방법은 정확한 약재를 최대한 짧게 써서 완치시키는 법이지만.<br />

부작용의 차이가 왜 크죠?

몇 가지 성분 또는 한가지 성분만을 추출해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br />

약초 하나를 분석하면 현재 기술로 분석할 수 있는 성분만도 수백가지는 기본으로 나옵니다.<br />
이 들 중 몇 가지 또는 한 가지를 집중적으로 쓰는 것이 화학약품입니다. 수백가지 성분이 들어있는<br />
생약을 쓰는 것과, 추출된 몇 가지를 쓰는 것의 차이.

한약재의 약용성분은 화학약품 아닌가요.<br />
공장서 만드는 화학물질은 몸에 해롭고 자연의 약초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은 해롭지 않다고 어느 과학자가 그러던가요? 그런말 하는 학자가 있다면 그는 이미 과학자가 아니죠.<br />
옛날 옛적에 언론에서 화학간장 엄청 때려 매장시킨 적 있었죠. <br />
그 후 공업용 우지 엄청 때려 회사 망하기 직전까지 가게 했던 적도 있었죠. 공업용으로 쓰이는 우지는 해롭고, 밭에서 자란 식물에서 나

제가 말씀 드렸습니다.<br />
<br />
약초 전체를 쓰는 것과, 추출한 몇 가지 성분을 쓰는 것의 차이라고.

생약에 삼백가지 성분이 들어 있다면요.... <br />
몸에 좋은 이백가지 성분과 몸에 나쁜 일백가지 성분이 들어 있다면요....<br />
그 풀에서 몸에 좋은 이백가지 성분만 추출해서 쓰는게 훨씬 이롭지 않겠습니까?<br />
아편 빠는 것보다는 거기서 진통성분만 추출한 몰핀 맞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br />
생약인 담배 피는 것 보다는 니코틴 패치가 몸에는 덜 해롭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요, 약초 전체 보다는 추출한 약용 성분만 쓰는게 좋겠죠

장기 사용했을 때의 부작용 차이가 그래서 생긴다는 겁니다. <br />
지르텍과의 차이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입니다.

지르텍 부작용 모르시나요?

아편과 담배의 예는 지금 상황에 맞지 않구요,<br />

어떤 부작용이 있나요? 졸리는 부작용 말고 다른?

간 나쁜 사람에게 한약은 부작용 없다면서 권해서 간 망가진 사람들 꽤 있다고 합니다.<br />
간 나쁜 사람은 간장약을 먹어야 도움이 되죠.

약초 전체를 쓰지 않고 추출한 일부 성분만 쓰는 것이 모든 화학약품, 모든 양방약제인데요,<br />
과연 그것이 더 좋을까요? 물론 더 좋은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급성병일 경우 탁월하죠.<br />
단기간에 짧게 쓸 경우에는 몇 가지 성분을 추출한 화학약품이 훨씬 더 우수합니다.<br />
하지만, 장기적인 투약이 필요한 경우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간 나쁜 사람에게 정확한 한약을 쓰면 전부 다 간 좋아 집니다.<br />
정확하지 않게 써서 간이 안 좋아 지는 겁니다.<br />
간 나쁜 사람에게 양약이 얼마나 큰 해독을 주는 가도 아실 텐데요.<br />

졸리는 부작용이 작은 부작용이 아니라고 할 수 있나요?

에구...이런 공방이 있군요~<br />
<br />
단순히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차원이라면 지르텍 같은 것(알레르기 억제)이 문제가 없다면 계속 복용하셔도 될 것 같구요... 저 같은 경우는 알레르기비염에 축농증(혹은 일반적인 비염으로 추정됨, 누런코도 나옴) 복합적인 경우입니다. 유근피, 신이화, 창이자 같은 것은 염증이나 종창, 종기등을 완화 또는 치료에 효과과 좋은 한약재 라고 합니다.<br />

간 나쁜 사람에게 간장약은 해를 끼치지 않고 치유를 돕습니다<br />
<br />
많이 졸리는 사람에겐 작은 부작용이 아니겠지요. 그거 먹고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근데 정확한 한약 쓰고 간 좋아졌는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한의원에서 피검사 하나요?

장기적인 투약이 필요한 고혈압, 당뇨병,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약보다 한약이 좋은가요?

저도 알레르기성 비염 발작이 종종 생겨 괴롭습니다. 근데 알레그라 라는 약을 먹으면 졸리지도 않고 잘 듣습니다. 아마 이 약은 항공기 조종사들도 먹을 수 있도록 허가가 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간이 좋아지면 피로를 느끼지 않게 되고, 혈색이 훤해 집니다. 그리고 혈액 검사 의뢰해서 정상 수치 확인 하게 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 경험 많습니다. 양약을 다 끊게 하고 정상 수치 나오게 합니다. 한약과 침, 식사요법, 운동요법 등으로 수십년간 양약 복용했던 사람들 현재 전혀 양약 먹지 않게 치료한 경험 다수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더 이상 한약도 먹지 않습니다.

양약을 짧게 써서 간단하게 치료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간편하고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저는 장기복용의 문제를 지적했을 뿐입니다. 양약이든 한약이든 계속 먹어야 하는 것은 문제라고 봅니다.<br />
약은 가능한 한 최대한 짧게 필요한 최소한의 양을 쓰는 것을 추구합니다.

혹 태훈님은 한의사이신가요? 제가 주제넘었네요. <br />
그런데 궁금한 건, 당뇨병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치료했다고 하셨는데... 진단은 어떻게 내리셨나요?<br />
완치판정은요? 맥 짚어보시면 알 수 있나요?<br />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의 대부분은 갑상선암이나 갑상선염으로 갑상선 떼어버린 분들인데, 이런분들을<br />
어떻게 치료하시나요? <br />
갑상선이 없으니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하는 약을 먹어야 한다고 들었는데,

황준순님/ 알레그라로 검색했더니 한독약품 알레그라 나오는데..<br />
이건가요? 약국가서 달라고 하면 되나요?

딴건몰라도 코로 숨쉬는건 정말 부러워요....<br />
<br />
저도 비염때분에 입으로 숨쉬는데...--;

저도 비염으로 간간이 약 먹는데, 약에 잘 취하더군요.<br />
근데 동아제약 타리온, 한독약품 알레그라, 동구제약 알레스틴 같은 3세대 약은 거의 졸리는게 없었습니다.<br />
이런 약들은 병원서 의사 처방 받아야 합니다. 대신 좀 길게 지어달라고 부탁하면 자주 안가도 되지요.<br />
증상 심할때는 졸리지만 효과 강한 옛날약 먹어야 하구요.<br />

제가 치료하는 당뇨병,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는 주로 오랜 기간 동안 병원약 복용하다가 지쳐서 한의원에 오시는 분들입니다. 치료는 위에 말한 방법으로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주요 증상이 다 사라지고 양약을 전혀 복용하지 않고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을 완치 기준으로 삼습니다. 맥 짚어 보면 건강한 맥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대부분은 다 갑상선을 떼어 낸다는 건 어디 나라 이야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