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막바지에 할 일도 없고 혼자 슬리퍼 끌고 원빈 주연 "아저씨" 보고 왔습니다.
느낌은 걍 시원~~~~하군요. 액션이 화끈합니다.
영화 중간에 원빈이 서서 쳐다볼때 왠지 리암 니슨이 떠오른다고 생각했는데
결말까지 보니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내용전개가 테이큰과 닮았더군요.물론 잔인함의 수위는 높구요.
영화 보고 난 뒤 가장 강한 임팩트는 "일단 잘생겨야 된다" 라는 거...
대충 덮인 더벅머리가 저렇게 잘 어울릴 수 있구나~ 하구 생각했슴뎌..
집에오는 엘리베이터에서 제 얼굴 보니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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