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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만 친다고 절대 서늘하지는 않읍니다...제일좋은건 나무그늘이죠....근데 나무를 들고다닐수없으니<br />
타프를 사는거죠....<br />
타프사시면 따깝지는 않읍니다....

이번 캠핑에 타프를 구입해서 가봤는데요..어흑..덥더군요..^^;<br />
어제인가 TV를 보다보니 텐트위에 은박매트를 덮은것과 그렇지않은 텐트의 실내온도가 약 10도 정도 차이가난다고 하더군요..<br />
담부턴 은박매트 큰것도 준비해서 여름에 다녀야겠더라구요..<br />
아..이 설명은 여기 회원이신 개그우먼 김지선님이 나오셔서 하시더군요..^^

타프 밑에도 더워요. 물에 들락날락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코오롱 렉타 타프 크고 좋고 저렴합니다(?) 한 60만원 하려나...

아참 모래사장에서 타프치려면 웬만한 펙 가지고는 안됩니다. 샌드펙을 쓰거나, 흙넣은 페트병에 줄 걸어 묻어야 합니다. 삽질도 필요하다는....바람 부는 날에는 어림없습니다.

타프는 높고 두꺼워야 됩니다. 그러면 좀 괜찮죠. 그래도 한 여름 햇살은 힘들긴 합니다.

타프는 돈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비싼것 좋은 것 사세요 ㅎ<br />
스노우픽이나 코오롱 정도는 되어야 각도나오고 <br />
모양도 좋습니다

가성비로는 캠프타운 헥사타프 쓸만합니다<br />
오늘도 사용중인데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