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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에 제가 20대 중반으로 활동을 했지요.. 하이텔에서..

무손실 음원 재생할 수 있는 MP3 중에서 잘 고르면, 그 어떤 소스 안부럽죠.. ^^

군 제대하고 시작 했으니까 20년이 넘었네요. 그 때 시작 할 때 저도 20대 였지요.

10년전에 시작했으니, 20대 초반에 시작을 했네요

전 지금도 <br />
외모상으론 20대 임뉘돠.<br />
ㅠ.ㅠ

아무래도 지금 하이파이 오디오 주류를 이루는 40-50대의 젊은 시절에는 요즘 최고가 자전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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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자가용, 이런 것들이 오디오 였습니다. 왠만한 외제 엠프 한대 사려면 이층집 한채 값이였고 <br />
전세돈 빼서 엠프나 스피커 장만하고 셋방으로 가시던 분도 간혹 있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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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AV가 있던것도 아니고, 기껏 브라운관 흑백티비나, 컬러티비면 다행이고..그러던 시절이죠..<br /

오~! 20대!!! 하면서 클릭한 순간......ㅡ_ㅡ;'<br />
어느덧 서른초입이 되어버렸다능 현실이...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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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초입...역시 오디오에 관심있어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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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제가 81년생이여유

반갑습니다...^^; 저도 20대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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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다녀와서 헤드파이 정리하고 <br />
'TX-USB - VIVO - 오클 보이스' 로 Desk-PCFi 시작하고 있습니다.(곧 오키2로 업글예정)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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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 중에도 오디오 하는 친구는 한명도 없네요. <br />
혼자 듣고 바꿈질 하고 오디오커뮤니티 들낙날락 거리며 살고 있습니다.ㅠㅠ <br />
먼 훗날 내 아들딸과 함께 오디오

집에 있는 덩치큰 궤짝에 자리차지하는 큰엠프 튜너 등등.. <br />
음악 들을려면 CD도 일일이 넣어줘야 하고.. <br />
그래도 전 이게 좋네요 이상하게;^^; <br />
뭔가 보통 20대는 잘하지 않는 취미를 하니깐..외롭기도 한 반면 뿌듯한(?)마음도 조금 있네요. <br />
제대로 엠프에 스피커 물려서 정식CD로 듣는 이맛이..

저도 20대 중반에 하이텔 히피동으로 입문을....^^

임덕문님도 계십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귀 동냥으로 오디오에 입문했습니다..<br />
누가 버려다시피하는 미니 전축을 다락방에 올려 놓고 <br />
LP판에서 나는 소리에 그저 신기해 좋았습니다.. <br />
어쩌다 돈생겨서 월간 오디오 한권 사면 외울만큼 보고 또 보고 했죠..<br />
지금은 거의 쇄락한 국제시장의 전자골목을 일부러 돌아 집으로 가기도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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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년도 훌쩍 넘은 이야기가 되었습니다..<br

허... 20대면 많이들 늦은 겁니다 저는 꼬찔찔 중학교 2학년 때 라디오를 만들다가 푹 빠져서 그 당시 서울 시내에 몇군데 있던 TV기술학원을 그 어린나이에 다녔습니다<br />
그때는 진공관은 막 퇴물로 취급하던 때라 신기술인 TR앰프류들을 많이 자작했습니다<br />
병의 증세가 점점 심해져고 나름 노하우가 쌓여 나중에는 채널당 출력TR만 12개 인 300W급 까지 자작으로 만들었죠 꼴에 소리를 좋게 하는 팁들은 알고 있어서 미제 전원

전 초등학교때 007제작집과, 해문출판사 라디오공작 보고 얼마나 설레였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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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엔 항상 로봇물이 등장하고, 첨단기술을 부흥하려하는 사회분위기에<br />
서울대 공대와 물리학과에 최고의 수재가 몰리던 시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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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별 무소용... 그냥 그때에는 이상희님 말씀처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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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재미있었는지, 땜납연기 마시면서 밤셈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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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입일이 2001년이네요<br />
당시 21살이었습니다 ^^<br />
밥굶으면서 모은 돈으로 아남 클래식3앰프 중고로 샀을때가 기억나네요<br />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는데요 ㅎㅎㅎ

제가 가장 기억나는 때는, 초등학교 3학년때 당시 성남시 신흥동에서, 모란시장까지 걸어가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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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 가게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전파사 찾아 부품 물어보고, 동네에서 고물 전자부품 모아서<br />
뜯어서 쓰고.. 그러다가 전파사 아저씨가 거기 가보라고 해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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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크리스털 이어폰과, 바리콘 ,바안테나, 만능기판 , 1N60 등을 사서 광석라디오 를 만들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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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더 어린 나이에 시작하신 분들 많을 겁니다. 15살때 만든 라디오 키트가 시작이 되어 전공 - 직업(첫 직장 롯데 파이오니아)까지 이어졌습니다. 어릴 때 친구들 만나면 제 직업을 바로 맞추더군요. 너는 그런 일 하고 있을 줄 알았다며...

아직은 20대입니다. 몇달 안남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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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오디오 주워오면서, 이곳에 좋으신 분 덕택에 얻어가면서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전 30대 ㅎㅎ 77년생인데요.<br />
초딩때...집에 롯데매니아..오디오가있었는데...음악듣는걸 좋아했어요 <br />
집에 있는 재즈음반들이 너무 좋았거든요..(데이비드크루신 리테누어등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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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av에 관심을 가져서 부모님을 졸라서 거실에 인켈 6010 av 오디오셋트로 시작했는데<br />
그때는 6헤드 vcr과 ldp..29인치 삼성평면티비로 돌비프로로직으로 인켈 9500스피커로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