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잘아는 회원녀석이 잘 쓰고있는 카메라(k-10d)를 달라고 하기에
5분 고민하다가 인터넷 최저가로 주기로 하고, 삼복더위에 열심히 잔차를 타고가서
주고 왔는데, 똑딱이는 있지만, 그래도 뭔가 허전해서 3일동안 열심히 장터에 잠복을
하다가 오늘 드뎌 같은 물건을 발견하고, 직거래하기로 하고 차를 몰고 20여Km를
달려서 가지고 왔습니다.
오면서 가만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게 대체 뭐 하는 짓인지......ㅜㅜ
아무래도 더위를 먹은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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