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묵호항의 정영회입니다.



뉴스에도 보도되었지만 동해안 수온대가 낮아서 어획량이 급격히 감소

하였습니다.



특히 여름피서지의 특미인 산오징어의 어획량이 예년의 1/4수준으로 급감하여

가격이 두세마리에 만원 합니다....이것도 크기가 작습니다......ㅠ.ㅠ



또한 자연산 횟감들도 줄어들고 기타 여러 어종들이 확연히 줄었습니다.



그나마 현상유지하는 생물은 가자미,골뱅이(백고동) 뿐인듯 합니다.

홍게도 통발조업 금어기가 되어서 가격이 배이상 올라있어 휴가철 피서객들의

주머니를 가볍게 합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여름입니다.....요사이 날씨도 찌뿌둥하여 오늘은 비도 오락가락

하고 말이죠...여름 최대 피크가 이번주인데 피서객들이 많지 않습니다.



무더운 날씨입니다. 여러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입추입니다...세월은 쉼없이 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