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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에서 본 승객들의 이상한 행동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8-06 18:26:30
추천수 2
조회수   1,838

제목

시내버스에서 본 승객들의 이상한 행동

글쓴이

백승집 [가입일자 : 2003-11-30]
내용
시내버스를 참 오랫만에 타고 가고 있는데 이상한 사람들이 참 많네요.



좌석이 창가자리와 안쪽자리가 둘다 비어 있는데 다수가 안쪽자리에 앉네요.

이러면 나중에 타는 사람들이 자리에 앉기가 좀 뻘쭘해지는데 혼자 편하게 앉아가려고 그러나 봅니다.



시내버스 타면 뭔가 인간적인 면을 느낄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좀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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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2010-08-06 18:31:06
답글

안쪽 자리가 내리기 편해서 그렇죠..ㅋ 많이 비어 있을 때는 일단 안쪽 자리 앉았다가 차차 차기 시작하면 은근슬쩍 창가로 옮겨 앉을 겁니다.ㅎㅎ

백승집 2010-08-06 18:34:39
답글

서있는. 사람이 있는데도 그러더라구요. 다음 정거장에서. 내릴 분들이었을까요?

황상윤 2010-08-06 18:34:39
답글

내리기 편한 것..<br />
<br />
햇살에 더운 것.. <br />
<br />
옆에 누가 앉았을 때... 창가는 막혀서 답답한 것..<br />
<br />
앉기가 뻘쭘해 지는 것을 알기에.. 다른데로 가겠지......... 혼자 편하게 ...<br />
<br />
<br />
지극히... 인간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박상호 2010-08-06 18:38:39
답글

나중에 타는 사람들이 창가로 들어가 앉기 뻘쭘하듯,<br />
창가에 앉았다가 안쪽 사람 무릎 앞으로 내려야 되는 것도 뻘쭘합니다.<br />
지극히... 정상으로 보입니다.<br />
졸지에 이상한 사람이 되었군요.

장준영 2010-08-06 18:54:00
답글

말씀하시는 바가 이해되지 않는 건 아닙니다만,<br />
저는, 지하철에서, 여닫히는 문 바로 앞에 서 있기를 고집하는 분들이 정말 이해 안 되고 성가시더군요.

황상윤 2010-08-06 18:55:45
답글

전.. 건장한... 관계로.. 그냥 어께로 밀고 타고 내립니다.<br />
<br />
엊그제는.. 내리기도 전에 들어오던 노인? 분은.. '어이쿠'라고도 하더군요. 어께 부딪히고 지나간 뒤에서 들린 소리였습니다.

이정태 2010-08-06 19:20:46
답글

치마입은 처자들이 제일 난감한게 바로 남자가 복도쪽에 앉아있을 때라더군요.<br />
남자끼리 어깨 부대끼는 게 싫어서 여자 옆에 앉아버리는게 훨씬 편하게 가더군요.

asungkor@hotmail.com 2010-08-06 23:14:16
답글

1. 창쪽부터 앉기<br />
2. 통로쪽 사람은 창쪽사람이 내리려할때 일어서주기<br />
<br />
한국에서만 잘 실행되지 않는 아주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예의입니다.<br />

백승집 2010-08-07 19:04:46
답글

1. 창쪽부터 앉기 <br />
2. 통로쪽 사람은 창쪽사람이 내리려할때 일어서주기 <br />
<br />
당연한 예의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소한 일이라 그런지 안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꽤 되시네요.<br />
사람이 어느 정도 있을 땐 창가부터 앉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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