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죄송하지만, 그 연세에 연애감정이 생기는 것이 더 어렵지 않을까요.<br />
<br />
물론 인연이 닿는다면 가능은 하지만, 많은 경험이 있기에 쉽게 사람에게 마음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br />
<br />
70년생이 이런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결혼식날 얼굴 첨보고도 잘 살았습니다. <br />
<br />
이게 마지막 기회라고 보고 꽉 잡아야 할것 같네요 <br />
<br />
70년생이 이런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2 <br />

연애는 20대와 해야죠...(쿨럭) <br />
<br />
연애감정이라는 것도 머 몇년 지나면 없어집니다만,,나이가 있으니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는 생각도 해보시기 바랍니다.<br />
<br />
<br />
예전의 어르신들 얼굴도 못보고 결혼해서 애 낳고 잘 살기도 했구요....(너무 고리타분한가...) <br />
<br />
살다가 차츰 정드는 경우도 있고....<br />
<br />
<br />
<br />
결정

결혼 미리 축하합니다.<br />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사람은 情으로 산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
76년생이 이런 리플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인호님의 이런 상황을 단, 두글자로 표현한다면...<br />
바로 '기적' 입니다.<br />
기적을 놓치지 마세요...^^

죄송합니다만 제 생각은 박인호님이 속된말로 봉잡으셧는데요. <br />
<br />
어쩌면 이기회를 놓치시면 평생 후회하실지 모릅니다 꼭 붙잡으세요....^^ <br />
<br />
죄송합니다 89년생이 이런글 올려서,,,,,,,,,,ㅠㅠ

부러워서 축의금은 2천원 내야지.

사랑은 둘이서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것이지 <br />
만들어 놓고 결정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br />

연애감정...그거 별거 아닙니다...<br />
<br />
아무것도 모를때 호기심과 궁금증...이런 것들이 많을때 생기는 것이리고 생각합니다...<br />
<br />
그것도 10대후반 ~ 20대...요때 생기는 것이 아닐까요?<br />
<br />
숱한 미디어매체와 인터넷등을 통한 간접 습득(?)으로 인한 대리 충족으로 생긴 휴유증(?)일 수도.......<br />
<br />
<br />
무조건 인생의 마지막 천금같은

대박이십니다.^^ 평생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시면서 사셔야죠. <br />
하루라도 더 함께 살기위해 운동 많이 하시고 더 사랑하시면 되지않을까요? <br />
매일매일 아내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가면서 살다보면 어느새 10년 20년 금방 갈겁니다. <br />
결혼 15년차...ㅡㅡ;

결혼 미리 축하합니다. ver2.1<br />
<br />

실례입니다만 혹시 정말 결혼하실 의향은 있으신지요?<br />
처자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라고 하셨는데 결혼해서 정말 행복하게 해 주면 되는 것이고<br />
그게 아니라면 정말 미안한 일 만드시는 겁니다.<br />
<br />
조건이 다 좋은데, 고민하시는 게 본인이 준비가 안된 것이 아닌가하여 실례를 무릎쓰고 글 써 봅니다

박대희 어르신.. 1889년생이셨군요.. m(__ )m

조금 더 만나보세요. 그러고도 이성으로서 크게 끌리는 마음이 안생긴다면 안하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지금 연애감정 없는데 결혼해서 살다가 연애감정이 생길 리도 없구요. 결혼해서 살아보니 나이 같은 건 크게 문제가 안되더군요. 감정에 충실하세요.<br />

결혼 미리 축하합니다. ver2.2<br />
<br />
죄송합니다 71년생이 이런글 올려서,,,,,,,,,,ㅠㅠ

솔직히... 다른거 빼고 스펙은 대박입니다. 나이차이도 무려 11살....<br />
축하드립니다.

여러모로 완전 대박입니다. 남자도 40대초반까지 겨우 팔릴지 몰라도 중반되면 어렵습니다.

그래서 40을 불혹이라고 하잖습니까. 불혹을 넘기셨으니 왠만해선 설레이거나 연애감정이 생기지 않겠죠. <br />
최우선적으로다가 인호님이 20대의 혈기를 찾는 것이 급선무같습니다. 흑마늘하고 홍삼을 꾸준히 드셔보세요. 불끈불끈 연애감정이 생기실수도...ㅋ<br />
<br />
<br />

인호님께서 마음속 깊히 ...<br />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으신게 아닐까요<br />
크게 결혼에 대한 미련이 없는 상태..<br />
제가 바로 그 상태 거든요 ^^;;

연애감정이 없어도 살 수는 있지만.....<br />
나이 60이 넘어도 부인과 연애감정을 느끼며 사는게 행복이네요.<br />
<br />
조심스러운 질문이지만 그간에 연애감정을 느끼게 해주신 여성분이 있으셨는지 ?<br />
본인이 결혼하고 싶은 의사가 있는지? 주위의 강권에 떠밀려 조건만 보고 결혼을 하려고 하는지?<br />
생각해보세요.<br />
<br />
제가 중매한 어떤 괜찮은? 노총각이 결혼후 1년간 섹스1번만하고

이상규 어르신 왜 이러십니까 정확히 1989년생이 맞습니다....ㅜㅜ

샴푸과다 오남용 대희님이 1889년 생이셨구나...ㅡ,.ㅜ^ 죄송합니다.....

불혹을 넘기니 세상에 대한 열정.. 이런게 많이 희석됩니다.<br />
새로운걸 보거나 접해도 좀 무덤덤 해지네요<br />
그러니 마음에 드는 여자를 봐도 가슴이 떨리고 하는 연애감정보다도<br />
아~ 저여자 괜찮네 하는 이성적인 생각이 먼저 드네요<br />
이성적으로 생각하셔서 만나시는 여자분이 "괜찮은데~"하는 정도의 감정이 <br />
느껴지신다면 20대의 가슴이 설레는 연애감정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br />
그러니

맞아요, 공자는 나이 마흔을 불혹, 맹자는 부동심이라고 했습니다^^<br />
마음이 동하지 않으시는 것은 정신이 성숙하셨거나,<br />
육체가....<br />
결혼 축하드려요~

결혼하기 전에는 ㅇ이상형을 찾고 가장 잘 어울릴 것같은 이성을 찾으나<br />
결과는 다르던데요..<br />
실제 살다보면 연애감정보다 더 진한 사랑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br />
이상 54년 생이였습니다...~~

어휴~ 종호 어르신 마저.....ㅠㅠ

젊을땐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고 서서히 부품들이 노화되어 가기 시작하면 감정보다 이성이 앞서게 됩니다..<br />
<br />
제품의 특성상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면 부품(?)들이 빨랑 망가집니다....ㅡ,.ㅜ^<br />
<br />
그래서 전 제 부품들을 오래 쓸랴구 아끼고 있습니다.....ㅠ,.ㅜ^<br />
<br />
<br />
지금의 나이와 앞으로 살아갈 시간들을 생각해보세요......매일 싸우면서 살아도 짧습니다....

으헉!!@!!!! 안성근님이.... 70년 생이라구요??? 정말이신지? 농담이신지?<br />
예전에... 4~5년 전쯤인가... 제게 수국차 갖다주로 한번 오신적 있는데 기억하시는지....<br />
<br />
하여간 그때 뵈었을 때 "아... 연세 지긋..하신 아저씨" 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br />
<br />
아... 정말 난 뭐로 나이를 보는겨... 쩝~ 결론은 저보다 나이가 많지 않으시다는 겁니다..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결혼생활이라 생각합니다. 얼릉 결혼부터 하세요.. ^^;;

탕면님이 포장지가 좀 그래서 그렇지 내용물은 안즉 쌩쌩합니다....ㅡ,.ㅜ^

여성분이 저정도 최고의스펙인데. 반할정도의 10살차이상의 남자라면, 교수,판.검사. 의사.등 전문 "사"자들어가는 전문직이거나, 공무원 주사이상. 30대 대기업 과장급이상. 정도의 직업의 남성또는 집안 배경이 좋은 갑부집 아들 이라고 판단되어지는데. 부럽습니다. ~~

이찬희님... 리플중에... <br />
<br />
"공무원 주사이상" 이건 동의할 수 없습니다.. 여성분 저 정도의 스펙에 이정도 나이차이라면 조건만<br />
따져서 공무원이면 최소 서기관은 되어야 겠습니다.. 쩝~<br />
<br />
하여간 저도 부럽습니다.. ^__^;

주사중에서도 세무공무원정도의 요직으로 정정합니다. ~~

인호님이 연애 내공이 높아지셔서 그럴겁니다 ^^

다들 봉잡았다는 분위기로군요..ㅠ.ㅠ 물론 그동안 좋은감정으로 사귄 처자도 몇 명 있었고 성적으로도 전혀 문제없는 보통 남자입니다..사실 결혼에 대한 경제적인 준비나 여건은 어느정도 되어 있지만..(부산에서 대기업에 13년차 근무중, 아파트 두채, 연봉6천) 마음의 준비는 스스로도 미흡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주위의 강압?에 떠밀려 갈려고 하는 것도 맞구요..

결혼하시게 되면 하객들에게 축의금을 좌악~ 돌리셔야 하는 케이스라고 봅니다. <br />
여기서도 가실 분들 엄청날 듯... ^^;

오! 어느정도 제예측이 맞았습니다. 42살에 아파트 두채에 연봉6천 대기업사원이라면, 파릇파릇한 20대 여대꽃띠 졸업생도 노려볼만합니다. 부럽습니다. ~~

세상사 마음먹기 달린 것 아닌가 합니다.<br />
연애감정이라는 것도 내가 마음먹고 만들려고 노력하면 생깁니다.<br />
박인호님께서는 아마도 연애감정을 만들어 보려는 노력을 조금 덜 하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윗 분들이 많이 말씀하셨지만 정붙이고 살면 옆지기가 됩니다.<br />
불똥이 팍팍 튀어서 결혼한 사람들도 몇 년 지나면 재만 남더군요<br />
물론 몇 십년 함께 살면서도 계속 연애시절같이 사는 사람

남성호르몬이 많이 없어질 때도 되었죠.<br />
<br />
결혼하면 가족이 되실텐데, 가족끼리 연애같은 거 하면 안됩니다요...<br />
<br />
죄송합니다. 70년생이 이런 글 올려서....ㅠ.ㅠ

아파트 2채, 연봉 6천.............. 축의금 10만원씩 돌려주십시오.

대기업다니신다고 해도 정년보장받을 수 없는 세상이고 요즘 졸업하는 나어린 처자들의 미모만 보고 선택하신다면 엄청 피곤해지실 겁니다. 만나시는 분이 31살이시면 적당히 사회생활도 하셨고 솔로생활도 하셨으므로 훈훈한 배필을 찾으시는 거 같습니다. 여자 애 낳아서 키우면 외모는 모두 다 비슷해집니다. 저는 강추드립니다.

역시 스펙이 좋으시니 고민하시는군요..<br />
저 같으면 일단 사고부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