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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질문] 에어컨 작동할 때 바람세기에 따라 연비차이가 거의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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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5 11:2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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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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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질문] 에어컨 작동할 때 바람세기에 따라 연비차이가 거의 없나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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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가입일자 : 2001-10-2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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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출퇴근을 고속도로 왕복 120키로를 하고 있는데요.
연비 아끼려고 오르막서는 끄고 내리막에서만 켭니다. 주행중 켜면 무리가 간다는데도 불구하고요. ㅠㅠ
물론 켤 때는 속도를 80-90으로 낮춰서 켜 주기는 하지요.
에어컨은 껐을 때와 켰을 때가 연비에 가장 큰 차이를 보인다고 알고 있고, 단 수에 따라서는 조금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며칠전 퇴근길 라디오에서 전문가라는 사람이 하는 말을 들었는데, 1단이나 4단이나 연비차이 없다네요.
다만 팬을 빨리 돌리는데 필요한 전기만 눈꼽만큼 더 소모할 뿐이라더군요. 이런.. 난 아끼려 1-2단만 쓰는데.
근데 그 전문가 아무래도 정부에서 파견한 스파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식적으로 차량용 에어컨에는 저압
컴프레서랑 고압컴프레서가 있지않나요. 옛날차는 보니 1-2단은 저압압축기, 3-4단은 고압압축기를 돌리니
2단에서 3단으로 변경할 때 다시 연비가 떨어지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매그너스는 6단까지 있잖아요. 그러면 몇단부터 고압컴프레서가 작동하나요?
저압컴프레서가 작동하는 경우에는 단수에 따른 연비차이가 거의 없나요?
5단까지는 그냥 바람세기만 단계적으로 빨라지나, 6단에서는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갑자기 바람이 꽤 쎄지던데
그럼 6단만 고압컴프레서가 작동하는 걸까요?
만약 저압컴프레서를 자주 사용해서 고장이 날 경우 단수를 높여 고압컴프레서를 작동시키면 수리하지 않아도
계속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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