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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유가 우울증이라면 관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직원 뽑는 회사입장에서는 굉장히 꺼리게되는 병입니다. (완치여부의 확인이 어렵고 향후 재발 시 여러명이 같이 일하는 곳인 회사 입장에서는 치명적입니다)

공익사유를 떠나서 공익을 안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에 공익이 9명 있습니다. 절대 공익한테는 딸 시집 보내지 않을거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날 방위보다 더 하다는.... 물론 사람나름이다라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주로 지하철에 근무하는 공익들을 보는데,, <br />
태도나 하는 행동을 보면,, 좀 그렇기는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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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좀 해보라고 해야겠습니다.

우울증 때문에 입원한 병력이 있는 사람을 억지로 현역으로 가게 하는것도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군 을 회피하려고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실제로 우울증 이 있으면 더 큰 문제가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요?

공익의 두발부터 단속을 해야지 참 보기 그러네요

전 그래도 취업할때, 가장 떳떳한게 병장만기제대 이 항목이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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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치료된 우울증이라면, 걱정하지 말고 그냥 현역 가는것도 좋을듯 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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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제 업무 대타 면접볼 때.... 편한 복장으로 왔더군요. 군대는 안갔다오셨는데 왜 안갔나요? 했더니....정신질환으로 안갔습니다.....ㅡㅡ; 탈락시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