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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키우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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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5 10:1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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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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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키우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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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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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집들이 할때 산세베리아와 돈나무(?)를 받았는데,
한 1년은 잘 살더니 시들시들하다가 모두 저 세상으로 갔습니다.
식물이란 넘이 시들시들하니까 보는 저도 속상하고,
나름 분갈이 따위를 해줬지만 저 세상가는 걸 막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원예원에가서 산세보다 더 키우기 쉽다는 스파트필름을 다시 심어왔습니다.
(아줌마 왈 물만 주면 지가 알아서 큰다는...)
나름 시간 맞춰 물도 주고 그랬는데,
뿌리 부근에 자잘한 벌레들이 생기고,
지금 절반만 생존한 채로 시들시들 죽어가고 있네요...
집에 무슨 악의 기운이 흐르는 건지...
들어오는 식물마다 죄다 죽어나가는데...
이거 속상해서 안 키우니만 못 하네요.
남들은 잘 만 키우는데,
죄다 죽여버리니 죄 짓는 것 같기도하고...
내가 인생을 잘 못 살았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한마디로 우울해요
어떻게 잘들 키우시나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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