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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시들시들해 보일때 막걸리를 물반 희석하여 줍니다. ㅜ,.ㅠ^

막걸리 *.* 오늘 반병까고 반병 줘봐야겠네요. <br />
바로 골로가면 나팔으르신께서 책임지세욧!

스파트필름같은경우 물은 한달에 한번정도 주셔도 됩니다.<br />
저같은경우 <br />
스파트필름,파키라,인삼펜다,마지타나,네마탄서스,멜라니고무나무,산세베리아,구문초,관음죽,카랑코에<br />
이렇게 키우고 있지만 모두 잘살고 있습니다.<br />
물주기와 광량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질소 비료 대신 먹다 남은 맥주 뿌려줍니다.<br />
물 잘 주시고, 그리고 벌레 생기면 약 처주세요.. ^^

혹 물을 너무 자주 주신것은 아닌가요?<br />
여름에는 일주일에 한번 겨울에는 2주일에 한번<br />
하지만 식물의 잎이 축 처지면 바로 물 주세요. 회수 상관없이... <br />
벌레가 생긴다는 것은 물을 과하게 주신 것 같아요.<br />
그리고 식물은 실내에서 키우더라도 바람이 잘 통해야 하고 직접적인 햇빛이 아닌 간접 햇살을 <br />
받아야 잘 큽니다.<br />
저희집 식물은 전부 이렇게 키웁니다.<br />

신경을 끄고, 가끔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봐 주는 것이 오히려 식물에겐 좋을 수도 있습니다.<br />
잘 키워야지~ 하는 생각에, 물이나 비료 성분을 과하게 주면 오히려 해가 되어<br />
식물이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안방 앞쪽 배란다 가득 이거저거 쉽다는걸 키웠었는데... <br />
<br />
쌍둥이 낳고... 한달안에 아차 싶어서 들여다보니까 다 죽었더군요... ㅠ.ㅜ

물을 너무 자주 주신것 같네요.

전 식물 키우는 것 포기했습니다.<br />
오래전에 팔손이가 말라 죽었는 데 <br />
그얘기를 했더니 나보고 식물 키우지 말라더군요.<br />
한참 후 결혼 하고 난뒤에 다시 산세베리아니 스파트 필름이니 선인장이니 키워 봤지만 <br />
다 죽습디다.<br />

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익사한 것 같습니다.<br />
산세베리아나 스피트필름 같은 식물들은 <br />
게으른 분들에게 맞는 것 같습니다. ^^

대부분 과다 수분공급이 원인이더군요....<br />
<br />
저는 잊어버릴 만 하면 그때 한번씩 주니까 죽을 넘들은 죽고 사는 넘들은 살더군요....ㅠ,.ㅠ^

스파트필름은 직사광선엔 잎이 타들어갑니다. 가장 나쁜 조건입니다.<br />
그리고 물도 많이 필요합니다. 모래만 아니라면 요즘 날씨엔 2~3에 한번씩 충분히 줘도 잘 삽니다.<br />
거실 가장 안쪽의 형광등 아래에서도 꽃피우면서 풍성하게 자라는 녀석이랍니다.<br />
스파트필름은 물을 좋아해서 웬만하게 많이 줘도 물때문에 죽는 경우는 없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