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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서너시간 잔 것 같습니다.<br /> <br /> 이게 자는건지 깨있는건지 비몽사몽....
너무 더워서 맨바닥에서 잤는데 온몸이 배겨서 일어나고 매트깔고 자다가 뜨거워서 일어나고 ㅠ.ㅠ
정말 너무 덥습니다. ㅠㅜ<br /> 전기세 걱정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그냥 에어컨 틀고 잡니다. ㅡㅜ
어제도 엄청 덥더군요..저도 새벽에 두세번 깼습니다. 아들도 더운지 자는 내내 낑낑거리더군요..<br /> 저희집 에어컨은 거실에 4평짜리 달아놔서 켜도 소용없습니다 ㅠ..ㅠ
거실에 에어컨 켜고 거실에서 모여 잤습니다. 방마다 냉기가 퍼지게 하려면 요금의 압박이 무서워서..<br /> ㅠ,.ㅠ
작년까진 그래도 사무실 나오면 시원해서 좋았는데..올해는 사무실도 에너지 절약한다고 에어컨설정온도를 29도로 해놨습니다 -..-;<br /> <br /> 컴퓨터가 수십대 있으니, 실제온도보면 항상 32도더라구요..에휴..집에가면 녹초가 됩니다.<br /> <br /> 요즘 제일 시원한 곳은 지하철이더군요 ㅎㅎㅎ<br /> 일단 타면 내리기 싫어요~
낮엔 사무실이 최고~<br /> <br /> 이럴땐 재택근무자 하나도 안부럽다능,,,ㅋㅋㅋㅋ
ㄴ죽을맛이라능....
오죽하면 노트북들고 이마트로 갈까 생각중이라니까요. ㅠ.ㅠ
작년까지는 새벽에 이불 덮고 잤는데 ㅠ.ㅠ
습도만 안높으면 좀 좋겠어요... 이건 뭐 눅눅하고 덮고... 불쾌해서리... ㅡㅡ;;
습도가 문제... 에어콘 제습으로 사용하면 전기요금 그리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나요?
밤새 뒤척이다 새벽에 간신히 잠들었는데 마님 손폰 알람소리에.....ㅡ,.ㅜ^
에어컨을 제습 모드로 돌리면 40% 정도 전기료가 절감된다고 얼핏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석달전 이사 오면서 아직 에어컨 안달고 있습니다.<br /> 1년만 살 집이라 돈 아깝더군요.<br /> 아직 버틸만 합니다만 쿠키(무쟈게 시원한 시베리아에서 산다는 허스키종)는 아닌가 봅니다.<br /> 사실 첨 에어컨 살때도 쿠키땜시 샀는데...<br /> <br /> 암튼 낮이야 뭐 그렇다쳐도 열대야는 못참을 수준이네요.<br /> 작년 서울열대야가 1.5일이었다는데<br /> 올해현재 7일이 넘어가더군요.<br /> 
어제밤 4시에 더워서 깨보니 집안온도 29도 습도 90%!<br /> 정말 대단한 습도입니다. ㅋㅋ<br /> 결국 에어컨 있는 마루에서 잤지만 제대로 못 자서 비몽사몽..ㅠㅠ
근 열흘가까이 제대로 숙면을 취한적이 없는것 같아요.. (여기는 대구..)<br /> 에어컨 틀면 10분쯤 있다가 집사람 , 애들 춥다고 성화고.. <br /> 안틀고 창문열어놓으면 창문을 통해서는 아래층 에어컨 열기가 계속 올라오고... ㅠㅠ<br /> 골이 띵하네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