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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8-04 21:46:06
추천수 0
조회수   596

제목

이모야!

글쓴이

박기영 [가입일자 : ]
내용
인터폰이 옵니다.

저 : 누구세요.

상대편: 응 이모야!

저 : 네?

예..

잠시만요.

안방으로 가서 집사람에게 나가보라 합니다.

들어보면 둘이서 키득키득 웃으면서 이야기합니다.

난~ 아들인줄 알았어!

미안해서 으째~~



속으로 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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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2010-08-04 21:53:00
답글

끙~~하면서도 한편으론 뿌듯하셨을 것 같은데요? ㅋㅋ

김진우 2010-08-04 21:54:19
답글

목소리가 많이 젊어신가 보죠...?<br />
저도 전에 직거래로 대학원생을 만나고 집에 오는데 문자가 오더군요<br />
목소리가 너무 젊어서 아까 전화상으로 무례 한 것같았는데 <br />
만나 보니 연배가 지긋하셔서 죄송하다고요...뭐 그렇다고요...~~

jinsunmee@hanafos.com 2010-08-04 21:56:02
답글

ㅎㅎ<br />
진우님도 그러시군요.<br />
그게 꼭 좋은것만은 절대로 아닌지라....<br />
절대로 뿌듯하지 않습니다.<br />
그냥 흐믓할 따름입니다.<br />

이주현 2010-08-04 22:00:33
답글

꼭 좋은 것만은 아닐지 몰라도....대략 좋은 거지요...^^<br />
<br />
저도 집에 있을 때 전화를 받다가 고3인 아들넘 친구녀석들에게 그런 취급(?)을 종종 받습니다..ㅠㅠ<br />
<br />
결론은 <br />
통신환경이 좋아졌다지만 울나라 전화감도, 아직 멀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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