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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둘째 (현재11개월)은 장모님한테 맡길지 고민 중입니다. ㅠㅠ

부모님 모시고 장가계 다녀왔습니다. 절경이긴 한데 비가 자주오고 안개가 껴서 감동이 덜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태국이나 파타야 같은 경우는 가보지 못 해서 말씀드리긴 그렇구요. 장가계는 직항이 있긴한데 성수기 때만 있었고, 공항에 내려서 서울->대구 까지의 거리로 3시간 걸린 기억이 있었습니다. 물론 상해에 들리시면 상해에서 근처(?)까지 국내선이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은 태국은 상대적으로 이동시간이 짧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할 아이템이 부족하다는

북경을 경유 장가계를 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태국도 좋지만, 노인분들 한테는 딴건 그만두고라도 자금성 한번 보시는거 참 인상에 남고....천하 절경 이라는 장가계 구경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방콕 파타야 코스는 좀 젊은 분들이나 가족이 가시는게 좋구요...물론 기회가 되면 둘다 가면 좋지만 하나만 어르신을 위해 선택하라면 태국보다는 북경 장가계 입니다...

아시는 분이 잘 설계를 해주실 테니 든든하시겠네요....그래도 첨언을 한다면 괜찮은 공연장 괜찮은 자리에서 경극한편 보시기 바랍니다....매일 공연 하는거라 크게 비싸지도 않고, 여행사 분 있으시면 할인도 더 될거고, 보통 한문과 영문 자막이 있어서 어르신들도 줄거리를 이해하실수 있습니다...화려한 의상과 역동적인 몸놀림 직접보면 또다른 좋은 볼거리 입니다...

나이 드신 어르신들 모시고 장거리 여행은 피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br />
어머니 칠순 때 너무 고생을 하셨어요<br />
일본 포함 최대한 가까운 곳이 어떠실지(근데 이 더운 날씨 걱정이네요...)

나이 드신분들한테는 장가계는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건강상 이롭습니다.<br />
태국을 안 가보셨다면 어르신들한테는 태국이 더 좋을것으로 판단됩니다.

부모님 칠순때는 장가계 보내드렸는데 만족수준!

부럽습니다<br />
<br />
잘 다녀오세요~

제 생각으로는..<br />
방콕파타야는, 젊을때 더 좋습니다.<br />
어르신들에게는, 중국이 어울리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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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식구만을 위한 전용상품이 가능하다고 해도. <br />
그것은 식구 인원이 나오기 때문인것 같네요.<br />
일정을 좀 널널하게 잡고, 쇼핑 횟수를 최소화하면, 만족스러운 여행이 나올것 같습니다.<br />
계약서에, 쇼핑회수와 관광지를 꼭 명시 받으세요. <br />

가족을 위한 설계가 가능하다면 장가계가 좋지않을까요?<br />
일정 좀 느슨하게 설계하신다면요..<br />
파타야는 풀어놓고 즐기는 곳이겠고요 <br />
장가계는 부모님이 더 나이드시면 마음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가족이 많다보니 의견이 분분하네요 ㅋ 누이들이 방콕이라고 밀어붙일테세네요 전 장가계가 끌리는데요 흥

장가계가 좋기는 한데, 걷는 거리가 제법 되어서 노인분들에게는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br />
대신 장가계, 원가계, 황석채로 이어지는 코스의 절경은 정말 대단하지요. <br />
흐린 날이 많아서 안개가 자주 낀다는 것 외에는 구경하기 좋습니다. <br />
<br />
장가계의 등반이 조금 힘드시면 사천성의 '구채구'도 좋습니다. <br />
저 개인적으로는 장가계 보다 오히려 구채구의 풍광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br

아, 위에 글을 다시 읽어보니 부모님 모시고 온가족이 여행가시는 거로군요. <br />
정말 부럽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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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라면 장가계, 구채구, 운남성 중 어디를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br />
11월달이면 날씨가 변수일텐데, 구채구는 조금 추울 듯 하군요. <br />
장가계 날씨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주로 봄에 다녀와서 말이죠. 단지 장가계와 원가계, 황석채는 그 일대만 구경하면 별달리 갈만한 곳이 없어

최승룡님, 혹시 시훈이네 기억하시나요? 동경..., 맞으신가요?<br />

명철님. 글쎄요. 동경은 가본 적이 있지만, 시훈이네는 모르겠군요.<br />
혹시 저와 동명이인을 알고 계신건 아닌지...<br />

방콕은 절대 절대 비추합니다. 전 한 열번정도 다녀왔습니다. 중국은 5번 ... 태국은 어른들 싫어하십니다. 어른들 핑계삼아 젊은 사람들 놀러 갔다오는 느낌이 들겁니다.

예, 동명이인 이신가 봅니다. 죄송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