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기다려 지난달 포터2 뽑았습니다. 앞바퀴쪽 디스크 부분 나올때 부터 녹이 나 있던걸요.<br />
팀원들이 뽀대를 위해 동참 하라며 바꾸어준 알루미늄 휠 사이로 차에 탈때마다,차를 볼때마다<br />
패드가 닿지 않는 부분의 녹물은 ..ㅠㅠ<br />
보이는 부분의 빠진것들 많구요.안 보이는 부분은 ??? 많지 싶구요.<br />
실내등의 경우는 엊그제 혼자 욕을 해 대며 천정 뜯어서 배선깔고 간판용 led로 다이했습니다.<br /
동생들이 3년간격 아반테HD인데 계기판 바늘이 4개에서 3개로 줄었습니다. 냉각수 온도 체크바늘이 없어졌네요. 그외에 3군데 정도가 바뀌거나 없어진게 그냥 보입니다. 안보이는곳은 더 심하지 않을까합니다.<br />
더 웃긴건 3년 먼저인 아반테가 초기 모델인데 구입 얼마 안되서 고속도로에서 시동꺼져 그냥 서버렸다는...<br />
마루타 아니면 원가절감 두 모델중에 택해야 한다는게 참 거시기 합니다.
현다이 차는 오륙년이 지나면 거의 예외없이 리어휀다쪽 휠하우스 부근에 벌겋게 녹이 올라옵니다.<br />
아연도금 강판을 써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뿐만 아니라 방청액을 워낙 아껴서....<br />
뭐, 무게 절감 때문이겠죠?<br />
제가 타는 XG도 얼마전에 휀다 교체했습니다.<br />
그래도 당시에는 거의 최고급 차였을텐데.....<br />
다음에 어떤 차를 사야할 지 고민이 깊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