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버킷리스트에 최근 올린게 있다고 합니다.
버킷리스트! 쇼핑목록에 또 새로운 명품백이 나와서 올랐나 했습니다.
버킷리스트가 뭐야 하고 찾아 봤습니다.
Kick the Bucket.이 어원입니다. 별로 좋은 유래는 아니라 설명은 생략입니다.
우리 글로 표현하면 뭐 죽기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정도로 여겨집니다.
이 지인의 나이가 60이 넘으며 예술의 전당 정기 회원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버킷리스트에 올린게 오디오 랍니다. 오디오엔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인데.
얼마전 있었던 오디오쇼에서 이 오디오 세트가 들려준 아랑페이즈 협주곡을 듣고 버킷리스트에 올렸답니다.
그러면서 보내준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니 QUAD 셑과 오렌더 그리고 ACCUVE 조합 입니다.
이 매칭이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