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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퇴행성 관절염인 것 같습니다. 축구하시면 안 되지요. 평지 걷기 운동이면 모를까.... 이건 환자 본인도 병을 아셔야 대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더 큰 고통에 시달리지 않기 위해서는... 일단 병원에 가 보세요. 일반 정형외과 보다는 무릎을 전문으로 수술하는 병원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선 다리와 허리가 휘셨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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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우유와 약물치료, 물리치료를 한 5년간 받으시곤 정상적으로(?) 휜 허리는 펴지시고 다리통증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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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호전되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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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가끔 무릎이 아프시다고 하시면서 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니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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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은 연세가 드시면 어쩔 수 없이 무릎연골이 닳아서 통증이 올 수 밖에 없습

참, 그 분야는 "힘찬병원"이 그래도 유명한 것 같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인데<br />
자전거나 아쿠아로빅 / 아이소매트릭 운동 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br />

2년 전 80이 다되신 장모님이 30M 걷는데 20분이 걸리시더군요. 늦게나마 인공관절 수술해 드렸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하십니다. 이제 뛰다시피 걸으십니다. 입원비 포함 삼백정도 들었습니다.

요즈음 종합병원에 가보면 퇴행성 관절염 신치료법 광고판넬이 눈에 많이 띄더군요.<br />
대략 보니 수술절차도 예전 처럼 복잡하거나 후유증도 많이 개선된것 같습니다.<br />
자가치료도 좋지만 공신력 있는 전문의와 상의해 보시는게 나을성 싶습니다. ㅜ,.ㅠ^

진통주사나 패치형 진통제는 상태만 악화시킬 뿐이지요.<br />
어르신께서 운동을 그렇게 좋아하시면 인공관절 수술을 해 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br />
사자 였는데 많이 약해지셨어요<br />
퇴행성 관절염과 인공관절쪽으로 유명한 전문의를 <br />
찾아봐야 겠네요

전문의좀 소개시켜 주세요

저도 부산쪽에서 노인분들 인공관절 수술 유명한 병원 좀 소개시켜주세요<br />

인공관절은 거의 마지막 단계의 조치입니다. 병의 진행 단계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다르니 인터넷 검색하셔서 가까운 병원에 가 보세요.

휴...부모님 아픈게 큰 걱정이죠......잘 치료하세요.

병원 잘못가면 무조건 수술을 추천하고<br />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을 달리하지 않고<br />
거의 수술로 돌리는 경우가 많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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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보니 신월동에 세정병원이라는곳이 관절전문이라고 하더라구요,<br />
일단 그쪽으로 가볼까하는데...<br />
대학병원쪽으로 가는것이 왠지 더 믿음이 가는데 어떻할까 고민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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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종호님께서 추천해주신 힘찬병원은 요즘 유행하는

ㄴ 대학병원 가시는게 좋습니다.

아산병원 추천 드림뉘돠.<br />
ㅠ.ㅠ

진통제가 퇴행성 관절염을 악화시키지는 않습니다<br />
퇴행성 관절염의 근본적인 치료는 다시 젊어지는 것입니다<br />
연골은 재생이 안되니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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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소염진통제, 운동 등으로 지내시다 결국에 가서는 인공관절 치환술을 합니다<br />
인공관절 치환술도 수명이 있기 때문에 소염진통제로 참을 수 있을 때 까지 지내시다 수술하는게 <br />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저희 장모님도 힘찬병원에서 수술받으셨습니다.<br />
강동구에 개원한지 이틀째 되는날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개원한지 이틀.. 그러니깐 첫빠따로 받으셨지요. 개원첫날은 환자받고 하루동안 안정취하니까요..<br />
지금은 정상적으로 활동하시고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세정병원 원장님은 어지간하면 수술하라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