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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이...주차장에서 남의 새차를 긁었습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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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19: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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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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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이...주차장에서 남의 새차를 긁었습니다 ㅜ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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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영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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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간 간격이 좀 좁게 그려진 주차장에서
사이드미러를 보아가며 조심 했는데도,
뒤에서 제 차가 주차하길 기다리는 대기중인 차량때문에 조급해져선지
그만 옆차 좌측 앞쪽 휀다와 제 차의 우측 뒷쪽 휀다가 맞물려
남의 새차를 긁고 말았습니다. ㅜㅜ
주의를 기울였는데 어찌 이런 바보같은 짓을 했는지....
내려서 보니 제 차는 타이어 윗쪽으로 칠이 길게 벗겨져 나갔고,
그 벗겨진 칠이 옆 차에 길게 묻어나 있더군요.
손으로 문질러보니 일부는 닦아지지만, 일부는 닦여지질 않네요.
다행이도(?) 찌그러지거나 한 부분은 전혀 없었습니다.
전화번호와 사과 문구를 적어 꼽아두고 왔는데,
무더위에 짜증 + 걱정입니다.
요새 실직중이라 경제사정도 좋지 못한데.....
이런 경우 제 판단에는 도색만 조금 하면 될 것 같은데,
도색 비용이 얼마나 나올까요?
만약 상대차가 새차이니 도색하지 않고 교체하겠다고 나오면
그대로 해줘야 하는건가요?
보험으로 처리하면 다음 해 얼마나 할증이 될런지도 궁금합니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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