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는 통일한국” 서울신문 6월 4일 네이트

댓글을보고..





[서울신문]세계적인 석학 기 소르망(66) 프랑스 파리정치대학 교수가 3일

“천안함 침몰 이후 한국과 동북아시아 정세는 중국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지한파 지식인 중 한 사람인 소르망 교수는 자신의 책 ‘원더풀 월드’의

번역 출간에 맞춰 한국을 방문했다. 서울 봉래동 프랑스문화원에서 기자들과 만난

그는 “문제 해결의 열쇠는 중국이 쥐고 있다.”며서 “중국의 입장이 발표되기

전에는 이번 사건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은 중국에 경제적으로 종속, 이미 중국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면서

“중국이 북한을 어떤 방향으로 이용할 것인지에 따라 동북아 정세가 결정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아시아에서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잠재적 경쟁상대는 ‘통일 한국’이라고 지적했다. 소르망 교수는 “중국은 앞으로 30년, 50년 뒤에 미국과 함께 세계의 두

축이 되려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아시아 경쟁국들을 하나씩 제거하는 것이 목적”

이라면서 “북한을 붙잡고 통일에 반대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일본은 국력이 약해져 중국의 경쟁상대가 안 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원더풀 월드’는 소르망 교수가 2006년부터 4년간 블로그에 올린 400개 칼럼

가운데 세계화 현상과 전망 등에 관한 글을 묶은 책이다.

소르망 교수는 이명박 대통령의 국제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쥐새끼 자문위원이라니 그 내용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으나

기사 제목이 매우 의미심장하여 확인하고 느낀점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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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기 다른댓글 보기

추천 1197 반대 59

통.일.한.국. 듣기만 해도 전율을 느끼는 것은 저 혼자뿐입니까? (06.04 08:27) 댓글의 댓글 132개



박병섭 다른댓글 보기

추천 722 반대 90

이걸 알면서도 통일을 이루어내지 못하는 우리나라 정권들이 가장 문제이다.

그냥 북풍으로만 이용하려는 얄팍한 생각만 가지고 있으니. (06.04 08:10) 댓글의 댓글 105



이정석 다른댓글 보기

추천 243 반대 13

통일 한국 정말 꿈같은 일임 그 준비해야 할 것들이 엄청나게 많지만

통일 되었을때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생각하는 것 보다 엄청나게 많음



첫째 내수경제 북한 남한 인구 합치면 거의 7~8천만 세계시장의 작은 움직임에도

엄청나게 영향받는 수출중심 국가에서 안정된 국가로 바뀔 수 있음



둘째 북한 천연자원 철 석탄 석회석 우라늄 그리고 일각에선 석유가 발견될

가능성도 있다고 함. 현재 북한은 깊은곳 까지 탐사할 능력이 안된다고함 위에 것들이 엄~청나게 매장되어있음



셋째 노동시장 중국 보다 더 각광받는 노동시장임



넷째 건설산업 건설이 살아나면 경기는 무조건 살아남 몇십년은 경기호황예상



다섯째 국방력 이건뭐 두말할 것도 없음 중국한테 간도 달라고 할 힘이생김



여섯째 랜드브릿지 종 시점 지금 북한이 거절해서 안되고있지만 시베리안 랜드브릿지의 종 시점이 되면 미국에서 오는 화물이 부산항에서 내려서 철도를 타고 유럽까지

화물을 운송할 수 있게됨 그 이익은 말도 못함 이것때문에 일본이 해저터널 지들이

비용내서라도 뚫을려고 개 발악중 뚤리게 되면 나중에 통일되었거나 북한이 철도 이용허가 했을때 종점 시점은 일본이 됨 얘네 줜나게 똑똑함



일곱번째 코리안 리스크 사라짐 금융시장에서 코리안 리스크를 없앨 수 있음



여덟번째 이산가족 상봉 ㅠ_ㅠ



정치적 입장을 배제하고 경제적 관점에서 봤을때 무조건 통일 되어야함 (06.04 10:19)

댓글의 댓글 6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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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이 지금 가장 원하는것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 일 겁니다.

현실에서 우리의 힘으로 그 희망을 이룰수 있다는 희망과 꿈 말입니다.



우리 남한사람들은 참 많이 변질되고 퇴색되었다고 우리는 자학합니다.

그런데.. 철저한 자본주의 국가로 60여년이 넘게 살아오면서 생존에 대한 가장

기본요소가 된 "돈" 이라는 개념을 우리는 한시도 잊고 살수가 없었습니다.



내 가족을 먹여살리고 ..아이를 가르치고..부모님이 아프시면 치료를 해야하고..

당장 하루세끼 밥을 먹어야 하고..기본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돈이라는게 필요한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현실을 무시하고 이상만을 쫒을수는 없는 삶..

이상은 위에 있지만 현실은 앞만보고 나가야 하는 삶 ..

달라지겠지.. 나아지겠지.. 라며 살아왔지만 그 병폐는 점점 심해져 갑니다.



우리힘으로 할수 있는 일이 점점 줄어들면서..

점점 희망을 잃고 ..의지를 잃고.. 오로지 생존만을 고민하는 삶..



단 적인 예로 어린 학생들이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문제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백년지대계라는 교육을 이따구로 이끌어온 자들에게 있고..

돈이 최고라는 인식을 갖게끔 만들어준 사회에 있고..

학생은 공부에만 열중할수 있는 국가적 시스템을 만들지 않은 국가에 있고..

전체가 아닌 나의 이익을 추구하여 막대한 이익과 기득권을 유지해온 놈들에게 있고..



이를 바꾸기 위해 지난 오랜 시간 노력하고 투쟁해온 사람들을 패배의식에

빠지게 만든 이 나라의 기득권과 그들을 지원하고 호위해준 외세에 있습니다.



전에도 말한적이 있지만

한민족 처럼 착하고 애국애족하는 기본심성이 많은 나라가 없습니다.

어릴적에 성금모금한다고 학교에서 쌀 가져오라고 하면 ..

저는 라면봉지에 더 담아가려 했고..어머니는 덜어내고 싶은마음을 숨기고

그냥 그렇게 터질듯이 담아주셨습니다.



우리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금모으기를 통해 최단기간 IMF를 이겨냈습니다.

우리는 태안의 기름때를 자원봉사자 들의 손으로 닦아내어 극복했습니다.

한강의 기적.. 아시아의 용 이라는 단어는 희생과 노력으로 얻은것입니다.



나라의 지도부가..이끌어 간다는 그 사람들이 ..진정으로 ..

민족을 위하고..국민을 위한다는 신뢰만 가진다면..

우리는 그 국가의 지도자를 위해 못할 것이 없는 그런 민족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두 분은 단지 전 대통령이라기 보다는 국민과 민족을

위했던 지도자였었다 라는 진정성이 느껴졌기에 진심으로 슬퍼했던 것입니다.



뉴스에서는 항상 부정부패와..범죄..사기..자살..등 희망을 좀먹는

내용만을 보도하여 우리들의 희망과 기대를 무력화 시킵니다.

방송에서는 단순재미와 쾌락..돈의 위력을 확인하는 프로그램들이 거의 도배를

합니다.



우리는 목 말라 있습니다. 아마존의 눈물.. 워낭소리..우리학교..

우리의 진짜역사에 대한 역사 스페셜..일반 소 시민들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이야기들.. 올곳고 바르게 크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들..



내 아이의 교육에 내가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돈을 많이 버는것이 아니라

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주며 책을 함께 읽고 대화를 많이하면 된다면..

우리 아빠들이 밤늦게까지 여자도우미를 불러 술접대를 해가며 거래처나

관계기관과의 관계를 유지하지 않아도 내 가족을 먹여살리고 내 부모님을

모실수 있는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할수 있는 상황이 온다면..

아내들이 남편의 월급을 쪼개고 쪼개어 저축하고 ,재테크해서 뻥튀기를

튀기어 집을 장만하지 않아도 집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미래가 온다면..



지금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수 많은 병폐들이 사라질 겁니다.

어떤 직업 어떤 일을 해도 어른들이 말하는 사람구실 을 할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된다면.. 자기 스스로 자기 계발과 혁신을 일으킬 자질이 우리에게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60년전 전쟁의 폐허속에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세대들이 피와 땀으로 이룬 지금의 대한민국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나가야할 나라입니다.

우리가 배운 역사속에서 수많은 외침을 받은 이유는 사실

단 한가지 .. 주변국보다 힘이 약해서 였습니다.



★★★ 군사적이 힘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아무리 뛰어난 문화와

경제적인 부를 가지고 있더라도 미래를 보장받지 못합니다.★★★



해방이후 주변 국가들의 이해관계로 두동강이가 나고 결국

한국전쟁 발발로 한반도는 잿더미가 되고 수백만의 민간인이 죽었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생긴후 최초로 다른나라와 벌인 전투가 신미양요이고..

그 대상이 우리나라이고.. 원인은 포경선이었고..

우리나라 장수와 병사들은 장렬히 전사했음을..



가쓰라 테프트 밀약 이라는 일본과 미국의 협상에 의해 우리가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음을..



1950년 6.25 한국전쟁 개전 한 달만에 즉 1950, 7월 25일 부로 전군에

내려진 명령에 따라우리의 자유와 인권을 지켜주기 왔다는 미군이

조선의 모든 피난민을 적으로 간주하고 사살했다는 것을 ..

육군은 둘째치고..

공군이 하늘을 날다 하얀옷을 입은 사람들만 보이면 무조건 공격했음을....



한국전쟁의 결과로 전국이 초토화되고 수백만의 인명 피해를 본 것은 우리민족이었고

미국은 최대의 경제 공황기를 벗어나 최대의 경제 호황과 자본주의

진영의 우두머리로 우뚝서고..

유럽국가들은 2차 세계대전의 후유증으로 전 국민이 식량배급을 받던

상황에서 단기간에 경제 성장을 이루어 지금의 선진국이 되었고..

러시아는 전세계 공산주의 진영의 우두머리로 우뚝섰고..

일본은 패전국가에서 단 몇년만에 초고속 경제성장과 유엔가입이라는 특혜를

거머쥐었고..

중국의 모택동은 중국공산당의 정치적 군사적 위치를 확고히 정립시켰고..



우리민족은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로 갈라져 지금까지 대립해 왔음을..

상기해 보고 지금의 한반도 정세를 생각해 봅니다.



그때와 비슷하게 미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해 있습니다.



러시아는 미국과 간첩사건으로 공조의 틈을 보이고

극동에서 유례가 없는 군사훈련을 진행 했습니다.

중국은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며 군사훈련을 합니다.



우리는 우리자신을 주변국으로 부터 지킬 군사적 힘이 없으며

그 결정권도 미국에 있습니다.

전쟁은 미국 국민의 투표로 시작되는게 아닙니다.

극소수의 결정권자들이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올해 한반도 주변에서의 군사훈련이 지속적으로 실시 된다고 합니다.

대상은 북한입니다.



북한이 힘이 약하다면 한반도는 벌써 예전에 전쟁터가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즉 우리 국민들은 영문도 모른채 원하지 않는 전쟁의 한복판에 서게되고 또다시

한반도는 잿더미가 될수 있다는 겁니다.



북은 왜 이런 위험한 상황을 유지하며 핵을 만들어 왔는가?

살아남기위해서 입니다.

현재가 아닌 미래에도 살아남기 위해서 주변국가와 대등한

군사력을 갖추지 못하면 결국은 과거가 반복된다는 것을 알기에

수십년간 경제적인 제제로 체제유지도 힘들고 먹고 사는것도

어려운 상황속에서 군사력을 키워야 했고.. 가장 효과가 크고

영향력이 있는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작년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이후 ..국제정세가 많이 변화합니다.

한국언론은 북한의 붕괴를 이야기 하지만 ..

강대국과 유엔의 대북특사들은 번갈아가며 북을 방문해 왔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입니다.

그것을 진정으로 바라는 다른 나라는 누가 있을까요?

누구도 새로운 군사적 경제적 강국의 등장을 원치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자국의 경제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불만을

잠재울 수단으로 애용해온 새로운 전쟁을 원할겁니다.

서서히 서로의 차이를 좁혀가며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통한

점진적인 통일을 우리는 시도해 왔습니다.

그것을 실행했던 한국의 두 지도자는 서거하셨습니다.

그리고 지난 3년여간 모든것이 바뀌었습니다.



우리 국민이 원해서 그렇게 되었습니까?

올해 3월부터 한미훈련을 할때마다 전투기, 헬기 추락이 이어지고

결국 천안함 사건까지 터지게 되었습니다.

원인이 속 시원하게 드러나지 않고 그 결과로 나타나는 주변상황이나

계속되는 한미훈련을 볼때에는 불안하고 걱정이 드는것이 사실입니다.

항상 이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비극적이었던 일들은 일반국민은

알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해왔기때문입니다.



★★★북한이 대등한 군사적힘을 갖추고 있어야 전쟁이 억제된다봅니다.

북한이 주변국을 억누를 더 강한 힘을 갖추어야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이

가능하다봅니다.

그래서 이번에 훈련한 조지워싱턴이 북미대결의 끝을 내는 상징적 사건이

되기를 바랬습니다.



그리고 주변 강대국이 전쟁은 생각하지 못할 강력한 새로운 무기를 북한이

완성했기를 바랬습니다.

그것이 광무기 이든 EMP 이든 요즘 언론에서 자주 언급된 UFO 든.. ★★★



강대국 이라면 누구나 언론에 노출하지 않는 히든카드를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무기일수도, 어떤 과학기술일수도 , 드러나지 않는 동맹국

일수도 있습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기에 분석을 통해 예측하고 판단할수 밖에 없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타겟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이질감과 선입관을 심어줄수 있고..

우리 자신에게는 객관적인 생각과 판단을 흐리게 할수 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내용이 있고 ,서로에게 공감을 얻을수 있고, 사고의 폭을 넓힐수 있고

지식의 넓이와 깊이를 공유할수 있는 그런 글로 이야기를 했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