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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8-02 13:49:35
추천수 0
조회수   967

제목

오.."봉혜"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도올 김용옥 선생이 쓴 글 중에 자신이 기르는 암탉 "봉혜"이야기에

조신하고 헌신적인 봉혜가 새끼한테 ,

지극 정성으로 자신은 안먹고

모이를 갖다 먹이고.이렇게 바싹 여위어가며

헌신적으로 돌보다가.

갑자기 새끼 태어난지 49일째 부터 돌변하여

새끼는 근처에 얼신도 못하게 하고

자신만 먹고,치장하기 시작하여

다시 예전의 왕성한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대목이 있습니다.





혹시 너무 가족을 위해서 노심초사 애만 쓰시다가

몸과 마음이 아프신 분은 안계시나요?

얼마쯤은 자신을 위해서도 뭘 좀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스트레스도 적게 받고

건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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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룡 2010-08-02 13:55:21
답글

오.."봉우"님 ㅜ,.ㅠ^

nuni1004@hanmail.net 2010-08-02 13:58:41
답글

사람도 그렇다더군요, 약 4-5세 까지는 부모가 어떤 수를 해서라도 아이와 떨어지지 말고<br />
계속 보살펴 주면, 약 15세 까지는 좀 일도 다니면서 대충 보아도 되고.., 약 15세 정도부터는<br />
정을 끊어서, 독자적으로 생존할수 있도록 하는게 사람 인생에 가장 좋다더군요..<br />
20 세정도 되면 완전 출가를 시켜버리구요..<br />
<br />
단 위의 과정과 같이 아주 어릴때는 지극정성으로 애착을 가지

김진우 2010-08-02 14:03:53
답글

우리나라의 교육에 대한 근본 가치관이 확 바뀌어야 하는데...ㅠ.ㅜ<br />
어디서 부터 고쳐야할지,그리고 고치고 싶은 마음이나 있는지 알 수가 없네요...

최화삼 2010-08-02 14:48:30
답글

재호님 의견에 200% 공감!<br />

곽영호 2010-08-02 15:50:01
답글

그러게요 정반대로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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