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나 애니메이션에는
다른 나라들이 흉내낼 수 없는,
우리정서와 비슷한 그 묘한.....무언가가 있습니다.
담담하게 애절하면서 무언가 아련하고 아쉬운,
향수같기도 하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사춘기 시절의 풋풋함을 회상케도 하는...
저녁에 시간을 내어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봤습니다.
수작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보지는 못하다가,
저녁에 짬을 내어 보았는데요...
정말 좋네요....
이런 스타일의 스토리텔링을 정말 사랑합니다.
감성적.....감성적이란 건 이런걸 말하는 게지요
크...
혹시 안 보신 분 있다면,
꼭 추천합니다.
한 번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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