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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서민 정책이라는게 이렇게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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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1 15:3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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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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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서민 정책이라는게 이렇게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ㅎㅎㅎ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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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상 [가입일자 : 2002-0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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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와 그 잔당들 딴나라당이 재보선 이전 부터 "친서민. 친서민"을 입으로만 노래를 부르더니 떡하니 내놓은 첫 결과물은 서민대출이라는 "해피론"이었죠?
원래 2조원의 재원을 금융권과 정부가 각각 1조씩 내놓기로 했는데
이제와서 정부가 내놓을 돈이 없답니다.
금융권은 내놓았는데 정부는 어디를 짜내도 예산 만들곳이 없다네요.
정부가 예산이 없어서 복권기금도 뒤져보고 지방정부도 닥달했건만
가뜩이나 사대강 사업 때문에 모두 다 예산이 삭감되었는데
정부가 만들지 못한 재원을 거기 어디서 만들겠습니까?
결국 재원은 마련할 방법도 없이 선거전에 발표만 해서 금융권에게 1조는 내놓게 한 뒤에 정부는 생색만 내고 입 씻는거죠^^
선거가 끝나자 마자 내놓은 것은 전기세, 가스비 인상이었죠.
도데체 뭐가 친서민 정책이야? 그런 기미가 하나도 없네 했는데 드디어 어제 찾았습니다.
어제 인터넷 뉴스와 각종 뉴스에 나오더군요 "서민연료 LPG가격 인하"..ㅎㅎㅎ
언제부터 LPG 앞에 서민연료라는 딱지가 붙었었나요?
그럼 디젤은 중산층 연료고 휘발유는 상류층 연료였나 봅니다...ㅎㅎㅎ
앞으로 유류값이 인상하면 상류층에게만 영향이 가는 것이니까 뭐 일반 국민들은 거의 상관이 없겠네요.
앞으로 서민 정책이 뻔히 보이는 군요.
뭐 그럴듯한 거 앞에다 그냥 "서민"이란 토만 달아 놓으면 그게 친서민 정책인가 봅니다. 명박이가 시장가면 "서민행보", 명박이가 밥먹으면 "서민식사", 명박이가 국민과 말 한마디 섞으면 "서민과의 대화"...뭐 그런식으로....ㅎㅎㅎ
MB 정권의 친서민 정책이란...그냥 좋은거 앞에 서민자 붙여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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