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손 ㅇㅇ 씨 에게서 rca6bq5 pp 장전축 분리 제작 앰프를 구입하여
프리를 연결 하려니 허접하면 소리가 문제가 될 것 같고 프리에 금액을 올려 구입하자니 서로 궁합이 맞지 않는 것 같아 일단 리복스cdp와 튜너를 번갈아 가며 소리를 듣다가 (입력단이 1개임) 소니cd카셑 플레이어를 소스로하여 튜너와 cd를 들어 보았다
다른 소스를 직결로 연결 했을땐 볼륨이 너무 부족하여 아쉬웠는데 소니cd 카셑의 볼륨을 올려 보니 출력이 한층 업되고 시간이 지날 수록 좋은 소리가 12인치 알리꼬에서 부드럽고 살갑게 몸과 마음을 감싸 안았다. 보컬이나 오케스트라도 첼로나 바이얼린도 아쉬움 없이 듣게 되었다. 얼마전에 쓰던 100만원 이상가는 피셔 7591앰프를 기억하며 비교 해였는데 조금도 아쉽지 않았다. 오디오에 얼마를 투자하느냐가 만족한 음악을 듣게 되는 것은 분명 아님을 확인하였다. 어쩌면 부부 관계도 같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아름답고 지성인 일지라도 본인과 정신적 감성적 문화적인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면 결코 행복할 수없는 것과 같이 소리도 앰프, 스피커, 소스가 잘 맞아야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없다.
우연히 손ㅇㅇ씨에게서 값싼 앰프를 구입하였지만 가지고 있는 탄노이 12인치 알리꼬가 매우 흡족하게 노래를 하며 기뻐한다.
참고 앰프36, 스피커 100, 소니 cd 카셑 10 두종류의 기기 셑이 있는데 점점 관심에 밀려나 시기와 질투의 눈초리로 나를 바라보고있다.
무더운 삼복 더위에 모두 건강하시고 즐감으로 작은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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