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휴대폰을 바꿨습니다.
항상 아내와 같은 휴대폰으로 바꾸는데 이번에도 역시 같은 모델을 골랐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몇가지가 있네요.
1. 포장박스가 서로 다릅니다.
- 직원 말로는 대리점 용과 통신사용이라고 하는데 뭔 쇼린지 잘 모르겠습니다. 뭐 당시에는 박스가 무슨 대수냐 하는 맘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2. 사진첩에 알수 없는 휴대폰 판매 대리점의 진열장과 여직원의 사진이 들어 있습니다.
- 제가 산 대리점 사진이 아닙니다
3. 제조년도가 제꺼는 2008년 와이프 꺼는 2009년 거의 1년 넘게 차이가 나네요.
4. 배터리 모양도 두개가 다릅니다.
5. 배터리에 거친 기스가 나 있습니다.
6. 휴대폰 가죽 케이스가 조금 헐었고, 휴대폰을 넣으면 많이 헐거워져 있습니다.
7. 유리 포호 필름도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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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이상하죠?
2.번이 결정적인 증거인데.. 2번을 발견하고 나서 꼼꼼히 비교해 보니 이상한 구석이 좀 많은 것 같네요..
좀 따져야 할 것 같은데..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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