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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의 천렵..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31 20:51:59
추천수 0
조회수   721

제목

어린시절의 천렵..

글쓴이

장진귀 [가입일자 : 2008-04-15]
내용
휴가철이네요..

모두 휴가 잘 다녀오세요...



휴가철이라 어린시절 천렵생각이나네여.

전 감자골 출신이라 집 앞이 큰 강이었고 뒤가 큰 산이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강이나 계곡에 놀러 싶으면 앞집 뒷집 옆집 할것없이 다 불러냅니다..

앞집 영식이 뒷집 순돌이 ..건너집 미자 순자 놀자 ....

그러면 특별히 얘기 안해도 자기들이 알아서 준비물 다 챙겨가지고 나옵니다,,쌀..김치..닭,,수박. 솥 수저 그릇 천막..등등등..

그러면 나이 좀 많은 형이나 누나는 요리하고..좀 어린이는 개구리잡아 뒷다리 구워먹고..물고기잡아 구워먹고..배부르면,,수영하고,,그러다보면 하루해가 금방갑니다..



근데 요즘 설 사람들하고 놀러가면 재미 하나도 없슴다..

가고 오는 길도 힘들뿐더러 도착하면 먹고 마시고 치는 것 밖에 안하더군요...

난 같이 물고기도 잡고 수영도하고 싶은데...작업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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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천수 2010-07-31 22:38:18
답글

어디 천렵 할 만 한데가 엄서요.<br />
<br />
참 개구리도 보기 힘들뿐 더러 천연 기념물 이란 소리도 들은것 같구.<br />
<br />
집에 뜰망이 놀고 있는데 근처에선 피라미 잡기도 힘들어요.

benz450@hanmir.com 2010-07-31 23:28:09
답글

저두 초등학교시절 여름방학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동네 X알 친구들과 개구리잡으러.....<br />
뒷다리를 연탄불위에 석쇠에 구워서 소금에 찍어먹으며 웃으며 장난 치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그넘들 <br />
다 무얼하는지? 연락이 닿는넘이 한명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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