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벼룩,빈대,쥐약을 가방에 넣구서 파시던 분인데 본인은 ....
극심한 장애를 겪고 계셨습니다.
어렸을때 그 어르신이 지나가시면 한편으론 공포심반 놀림반....
놀리고 도망가기 일쑤였슴돠.
거의 모든 조무래기들이 그랬던거 같슴돠.
후일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알게 되었는데....
목포역 옆에 다리도 놓고
자신보다 어려운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적인 일도 많이 하시고
그 외에 사회적으로 훌륭한 일을 많이 하셨답니다.
그당시 조무래기들은
그 사실을 알고 나서부터는 차칸 일 조금씩은 하고 사능거 같습니돠.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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