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종사기가 아닐까 의심스럽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31 12:15:42
추천수 0
조회수   1,181

제목

신종사기가 아닐까 의심스럽습니다.

글쓴이

이동욱 [가입일자 : ]
내용
011-266-4853으로 표시된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습관적으로 '예. 이동욱입니다. '라고 받았습니다.



참고로 오늘 회사에 나가는 날인데 그 전화 받을 때가 오전 11시 55분이었습니다.



상대방: (중국사람이 분명한 톤으로) 예. 이 동욱씨(이종욱이라고 했는지도)~~. 지금 아드님이 머리가 다쳐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 전화 바꿔 드릴까요?



나: (잠이 아직 깨지 않아) 뭐라꼬예?



상대방: 예. 이 동욱(이종욱씨)씨~~. 지금 아드님이 머리를 많이 다쳐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 전화 바꿔 드릴까요?



나: (엉겹결에) 예.



전화는 그 길로 뚝 끊겼습니다.



지금 제가 무슨 사기에 걸렸을까요? 전화번호는 없는 번호랍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진현호 2010-07-31 12:17:42
답글

연변 말투의 저런 전화는 99.9%가 사기입니다.<br />
<br />
어딘가에서 개인정보를 얻어서 돌리는 전화인데 그냥 무시하셔도 될듯 ..

박태종 2010-07-31 12:58:53
답글

조만간에 한번더 전화가 올거 같은데요...일단 한번 떠본거 같습니다...아들이 있는지 없는지 등등....

황준승 2010-07-31 14:12:00
답글

무덤덤하게 "예" 했으니 끊었겠죠.<br />
만약 당황하는 목소리로 우왕좌왕 했으면 딱 걸렸겠다 싶어서 우선 급한 치료비를 넣어달라 했겠죠.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