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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장 A 에 다니고 있는데 직장 B 로 이직 고려중인데<br />
아직 대출금도 좀 남아있고.. 좀더 돈을 많이 모으고 싶은 상황입니다만<br />
좀더 인간답게 살고시픈 욕구가 많습니다.<br />

좀 다른 이야기 일수도 있겠습니다만<br />
제가 좀 더 어릴 적에 돈이 최고다 라는 생각에<br />
아침 점심 저녁 오징어 한마리씩 뜯으며<br />
알바까지 뛰었습니다. 일주일 하루도 안 놀고 열심히 일했었는데...<br />
2001년 경이니까.. 십년 쯤 전이네요<br />
<br />
문제는 그 후에 스트레스성 탈모에 신장이 망가져서 <br />
병원 치료 받고 지금은 반 대머리 상태 입니다. ^^;;;;;<br />

당연 B 입니다.

저도 B 추천이요.^^

저같아도 b입니다.<br />
<br />
제가 a같은 직장을 다녀봤는데 정신이 혼미해집니다.<br />

A같은 조건 직장 3년 다녔었는데... 죽어도 그 짓은 다시 못합니다.<br />
연봉도 최악이었음.

무조건 B입니다.<br />
<br />
A같은 조건에 연봉 7000만원 주면 모르겠습니다만..

B가 A에 비해서 연봉이 적은게 아니네요.

B 입니다. 인간다운 삶이 . 낫다고 봅니다. <br />
<br />
돈 모아 나중에??... 뭐.. 좋기도 하겠지만........ B가 낫다고 봅니다. 고민하기엔 연봉차이가 작네요.

고민하기엔 연봉차이가 작네요.--- 100프로 동감.

무조건 B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br />
저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몸이 말이 아닙니다. <br />
집에 퇴근하면 10시인데 영화라도 한편 다운받아 볼라치면.. <br />
11시부터 보기시작하는데 영화틀자마자 기절하듯이 자고서 새벽에 깨서..컴퓨터 끄고<br />
그런경우가 좀 많네요 탈모는 벌써 많이 진행됫고.. 얼굴엔 주름이 늘고.....<br />
무기력증에 만성피로가 정말 사람 지치게 합니다.<br />

결혼 7년차인데 처가집에는 딱 두번갔다왔습니다. <br />
서울에서 진안 이라는데가 좀 멀더군요<br />
이틀쉬는걸로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던데요 <br />

삼성이나 엘지같은 대기업은 새벽1시까지 일하는 것도 다반사고 아침에 7시에 출근 한답니다.<br />
주말, 휴일도 거의 없고 돈은 많이 주는거 같은데 신입 뽑아놓으면 50%이상 그만 둔답니다.<br />
직접 들은 얘기고 정말 개처럼 부린 다고 하네요...

대기업이 그모양인가요?<br />
법정근로시간은 왜잇는지...

정신병자의 나라가 코리아니까요....

아.. 궁금한것이..<br />
<br />
A의 근무조건은 몸으로 겪고 계시는데.<br />
<br />
B의 근무조건이 글쓰신데로 일까요?,,, 맞다면 다행이지만..<br />
혹시나 월급은 월급데로 깎이고, 근무여건은 그대로일까봐 걱정입니다.<br />

B의 급여가 저기 금액보다 몇백 더 적어도 B!!

진안..... 서울에서 편도로.. 달리면 4~5시간 될거 같은데요.. 휴게소에서 두번정도 쉬구요...<br />
<br />
핑계입니다.... 멀어서 못간다는 이야기는...<br />
<br />
결혼해서. (애가 있는지 모르나)... 늦은 퇴근.. 혼자 영화 등등...<br />
혼자만의 시간이 물론 중요하나. 가족에게도 못할 짓 하고 있다고 봅니다.<br />
돈만 벌어준다고 다.. 는 아니거든요. 가족을 봐서가 아니라......

A와<br />
b 는<br />
업종자체가<br />
틀립니다 a는<br />
중국집이고 b 는 연회주방입니다<br />
중국집<br />
벌써 12년을 다

근데 직장이란게 겉에서 보는거랑 틀려서,,,b로 옮긴후 연봉줄고 일은 그대로라면 대략 난감이지요.<br />
원래 회사의 복지라든가 처후는 연봉에 비례해서 생각하면 대충 답나오지 말입니다.<br />
연봉 적게 주는 회사가 일도 적고 복지도 좋을지는 생각해볼 문제네요.<br />
암튼 전제가 맞다면 돈 좀 적더라도 맘편한 곳이 좋지요......

진안<br />
저의집에서 5시간 30분 걸립니다. 명절엔 갈 엄두 못내구요<br />
지금도 집에서 저녁먹습니다 아침에 속 안좋아요 ㅜㅜ<br />
아침밥 8시<br />
점심은 3시 <br />
저녁은 10시에 먹어요 <br />
아<br />
그리구 저 영화보는 시간 아내는 동이같은<br />
드라마에 빠져있고 티브이너무 좋아합니다 애들은 둘이있는데<br />
당연 잡니다 ㅡㅡ

전에 이런글이 생각나네요... <br />
<br />
비젼은 단지 회사의 비젼뿐만 아니라 직장을 다니며 경제적인면 이외에 직장을 다니면서<br />
스스로의 삶의 질적인 측면도 포함시켜서~~~ <br />
<br />
월급적고 비젼없고 -- 당장 그만두어라 <br />
월급많고 비젼없고 -- 일단 금전적인 아쉬움이 많다면 당분간 참고 다니며 미래를 준비한다 <br />
월급적고 비젼있고 --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하며 스스로의

확인 해보시고 b로 옮기세요..<br />
<br />
저도 조금 노동시간이 적은 데로 옮기고, 한달에 들어오는 돈이 조금 줄었는데,<br />
겉으로 보는 것과는 달리 스트레스는 좀 받지만, 그래도 일찍마치니까 좋아요.

이전에는 한달에 하루 쉰적도 몇 번 있었는데, 어쩌다가 주말에 다 안나가도<br />
<br />
쉬어야 된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막상 편히 쉬지도 못하면서...<br />
<br />
하여간 미리 축하드립니다.

당분간은 월 4-5회<br />
쉬니 한달에 이틀정도는 일당 뛰면서 용돈정도눈 벌까합니다<br />
b직장은 연봉이<br />
분산이좀 되서 상여금이나 1년치 퇴직금등으로 나오기때문에<br />
첫달 실수령액은 약 90만원정도 차이납니다 엄청 빠듯하지요<br />
a직장 290 b직장 200...

조건만 본다면 B요.<br />
열심히 일하다가 30,40대에 중풍 맞는 사람들이 주위에 좀 있어서요. 일단 건강과 마음의 안정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원님<br />
글에<br />
의하면 좀 더 참고 해야할 입장이지만<br />
제가 지치네요

저도 b에 한표!<br />
저의 후배가 33살 나이에 스트레스성 혈관 질환으로 쓰러졌습니다.<br />
안타까웠습니다.<br />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 입니다.<br />
단! 이직 하시기 전에 조건이 정확한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br />
확인하지 않고 옮겼다가 당패를 보신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두말할 것도 없이 B!

당연히 B입니다.

업무강도는 적혀있지 않네요.<br />
업무강도도 고려해야될 사항 같은데요.

돈이 최고가 아니네요. 저도 한달 돈 천쯤 벌땐 1년에 몇일 못 놀고 하루 12시간 이상 풀로 일하고 했는데 돌아오는건 건강 악화에 삶의 의욕 저하더군요. 요샌 반도 훨씬 못 벌지만 여유가 있기도 하고 좋습니다만 돈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