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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처음엔 느립니다.<br />
어떻게 처음부터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을 가져주기를 바라나요.<br />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야 결과가 나옵니다.<br />
저 번에도 아까운 기회였는데요...ㅠ.ㅠ

대학원 생활이 계속 바쁜 경우도 있지만, <br />
다 사람이 사는 한가지 방식일 뿐인데, 하루저녁 만나서 데이트 할 시간 없을만큼 바쁘겠습니까...<br />
다만, '논문' 이라는 것이 개입되기 시작하면 시간 내기 힘든 경우 많습니다.<br />
완전 논문에 올인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br />
머릿속에 온통 논문 생각이 가득 차기 때문에 다른 일을 할 여유가 생기지 않습니다.<br />
억지로 시간내서 만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읽고 아~~ 남자랑 여자랑 많이 다르구나.. 공부 중입니다.<br />
그래도 안되네요.. ^^ 요즘은 롤러코스트에 나오는 남자,여자탐구생활 열강중입니다. ^^

결혼할 마음이 있는 여자(?) 나이 38이면 논문때문에 바쁠나이가 아니고 <br />
남자하고 데이트에 바빠야 할거 같은데 이해는 잘안가긴 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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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할때 여자가 정말 호감있고 내여자 만드시고 싶으시면 초반에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br />
내가 밥값 냈는데 상대방이 커피값 내야 하는거 아닌가 이런거 생각하면 잘 안됩니다 <br />
초반에 투자하고 친해지면 나중에 다 보답 받으니 투자하세요~~~

여자분께서 기본 매너는 지키시는 분인데....대학원생 논문 쓰는게 사실이면....실제로 마음에 부담이 상당할수 있습니다. 제 아내가 직장생활하면서..대학원 공부 했는데...그때 온통 그랬습니다....잠깐 잠깐씩 밖에 시간이 안됐습니다. 만일 논문이 핑계 거리라고 확신들면....좀 어려운 케이스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고요..<br />
대범하게..여유롭게...베짱을 가지시고....접근 하셔야.......당장 결혼하실게 아니면.

김낙용님 글을 읽어보면 여자 경험이 별로 많지 않은 분인 것 같습니다. 마치 결혼하기 전의 제 모습을 보는 듯한... ^^; 주변에 여자들이 많지 않으면 그렇게 되지요. <br />
우선 될 수 있는대로 많은 상대를 만나보시고, 여자를 상대하는 경험을 쌓아가시며 여자에 대한 선입관을 깨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여자라고 해서 남자와 많이 다른 존재가 아니거든요. <br />
한분 한분 만날 때마다 이 사람이 결혼 상대라는 조급한 마음을

제가 욕먹을지 몰라서 조심 스러웠던 부분을 신환님께서...<br />
제가 좀 심하게 쓸려다.....와싸다에 합리적 분위기(?) 때문에...망설였는데....<br />
30 후반의 여성들은 피하세요..ㅋㅋ

30대후반의 여자들은 연애시작도 결혼도 못하겠네요 ㅋㅋ 제가보기엔 30대 중후반대의 여자들이 커뮤니케이션 잘통하던데... 쩝~ 결혼상대로서는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다르게 보일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30대 후반 유부! <br />
낙용님께 추가로 한말씀드리면 연애(또는 하고픈)상대하고 문자보내는거 그닥 좋은 방법은 아닌거 같습니다. 통화가 최곱니다. 물론 시츄에이션에 따라 다를순 있겠지만... 문자보다는 통화로 서로의 교감을 더느낄수있

위에 분들께서 댓글 달았다가 망설였던 부분을 적어주셔서... 조금 더 첨언드리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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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는 안될 최악의 이성은<br />
30대 중 후반의 남자 길게 사귄 경험 거의 없고, 소개팅, 선 경험만 엄청나게 많은 여성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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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의 특징은 아직도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는 거고... 20대 중 후반의 일명 꽃띠때 만났던 남자 수준보다 더 높은 수준을 요구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인들 이야기로

조심스러운 얘기입니다만 낙용씨는 여자를 너무 모르시는것같네요.<br />
어떻게~ 어떻게~ 결혼까지는 하더라도 결혼 그 이후, 그러니<br />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실지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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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느낌입니다만.....의처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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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저도 좀 답답하네요..<br />
주말잘보내시구요<br />

많이 성급하시네요....

낙용님이 교회 안다니면 교회안다니는 분으로~ ^^

여자와는 느긋하게 하시고 많은 여자를 만나보세요.<br />
결혼은 자주 하는게 아니니, 신중하게 선택하시려면 경험이 바탕이 되고요.<br />
뭐 착하고 이해심 많고 성격이 원만한 여자분 추천합니다.<br />
인물 몸매는 1~2년이면 땡입니다.<br />

인연있으면 어떤일이 있어도 만나게 됩니다... 마음가는대로 행동하심 됩니다.

8월 10일이면 시간이 좀 촉박하네요.<br />
일단 제가 만원은 보조해 드릴테니, 과천에 연락하셔서 흰말 한마리 하루 임대하셔서... 타고 가세요.<br />
게임 끝입니다. ㅡ0ㅡ

에..직장인이 대학원 다니면 무진장 바쁘죠..아마 정신이 없을거같아요..<br />
아마 남자분이 너무 당기면 금방 달아날지도 모르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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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천천히..하셔요~~포기도 마시고, 너무 긍정도 마시고, 되는데로 그냥... 그러면 되는데<br />
저는 너무 일찍 포기를 하거나, 너무 긍정하다가...제풀에 지치거나..해서 안되더군요..

그리고 한분에게만 목매달지 마시고<br />
이사람 저사람 많이 만나보세요..사실 그쪽 사람도 취향이 있을텐데 내가 아닐수도 있고...<br />
내쪽에서 그 한사람만 바라보는건 오히려 그쪽 사람에 대한 배려가 아닐수도 있다는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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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주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제법 큰 학회의 사무국장을 맡고 있습니다. 8월 10일이 논문 마감인 학회가 저희 학회를 비롯해서 꽤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여자분 전공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8월 10일 이후에 만나자면 그대로 해주세요. 제 와이프도 바캉스 가고 싶어하면서도 제가 8월 10일까지 논문 내야 하는 것 알고, 바캉스의 "바"자도 꺼내지 않습니다. 마음 편하게 드시고 천천히 기다려 주세요, 밤에 집중하시는 스타일의 여자분이라면 밤에도 너무 귀찮게 하

너무 어렵게 접금하지 마시고<br />
평소 하던대로 하세유.<br />
잘하려고 이상한짓 하면 다 들통나며<br />
실망과 동시에 이별임뉘돠.<br />
"권투"를 빔뉘돠.<br />
ㅠ.ㅠ

지나가다가 학교에 한번 들리세요....^^ 많이 바쁘신데 전화해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잠깐 커피 한잔 하시죠? 하고 잠시 얼굴익히고 오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