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가수가 아닌 우리가 ,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는 건,
그냥,속의 감정을 노래로 표현하고 싶어서일 겁니다.
잘 불러서 남들에게 칭송받고 싶은 마음도 있을테고요.
아니면,남들과 상관없이
마음이 울적 할 때,풀고 싶어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요
못 부르지만.남들이 흉 보던지 말던지 ,
내 흥에 겨워서 부르고 싶기도 합니다.
이 것은 흡사 자유 게시판에
글을 쓰는 것과 거의 비슷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노래방에 친숙한 사람이 같이 들어와
호응해주는 건 선플이고요.
박자가 틀렸니.음정이 불안하니..하는 건 악플 아닐까요?
노래 부르기를 좋아해서 자주 노래방에 가는 사람도 있고
쑥스러워서 거의 안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글을 쓰기가 쑥스러워서 안 쓰듯이..
슬플 땐 처량한 노래.
그리고 무거운 글..
기쁠 땐 힘 찬 노래.
그리고 힘 찬 글..
노래와 자게에 글 쓰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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