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말복이 지나니 이제 아침저녁으로 시원 시원 하네요
제목이 좀 그런가요?ㅎㅎ 오됴가 뭐 별거 있나요 어른들의 장난감이죠..
한동안 긴축해야되서 오됴 한동안 접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도~~~저히 그럴수는 없어서^^;;;
제법 고가의 기기들은 싹 내보내고,,
가성비 좋은 놈들로 가볍게?? 새로 장난감 구성 해봤읍니다
우선 전경입니다 늘 눈에 가시같던 우측 코너의 에어컨은 결~국은 치워버렸읍니다
늘 눈에 가시같던 우측 코너의 에어컨은 결~국은 치워버렸읍니다
한쪽 균형이 안맞아 불만이었는데 미관상,청감상 한결 나아진것 같습니다
스핔은 익스트리마에서 소피아2로 기변해서 사용 했었는데요..
저렴하면서 디자인 소리 둘다 어느정도 해소해줄수 있는 놈으로 물색하다
공제제품중 제법 소리 잘 내준다는 와퍼4차를 어렵사리 구해 들여놨읍니다
스핔 상부점퍼 연결이 마니마니 특이한데요 맞는건지 모르겠읍니다만 소리 이상없이 잘 나오니...
후면에 저역양 조절 노부가 있어 이것도 나름 장점인것 같습니다
소리에 데한 소감은 큰?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그런대로 내줄소리 거의 잘 내줍니다
기존 스핔들에 비해 발란스부분이 다소 아쉽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한마디로 굿~~~!이란 단어외엔 생각이 안나네요
결론적으로 복각도 복각 나름인것 같다는...
제프롤랜드의 콘체르토 인티앰프입니다
크렐파워와 코드프리로 사용하다 정리하고 간단한 인티를 물색하다,,
어떤걸 들이던 구동력이 안 좋은건 용서가 안되,,
구동력 좋고 음색도 이쁘다는 소문이 있어 고심끝에 들였는데 예상대로 쓸만합니다
웹상 글들에서도 한자락?씩 하시는 고수님들도 좋은평들도 많아 들였죠 뭐..
디자인은 역시 훌륭합니다.. 열 안나고 전기세 절약은 뽀~너스네요..ㅋ
티악 UD-501이란 DAC입니다
소스부가 PC-FI라 어차피 DAC가 필요했는데 DSD음원도 제법 있는 상황이라 어차피 들이는거
그부분도 해결해주는 놈 중에서 저렴한 것으로 열심히 골랐는데
고가의 DSD지원DAC를 안써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고역 안짤리고 중저역 안뭉치고 그럭저럭 잘 나와주는거 같습니다
PCM도 나름 소리 멀쩡하고요.. 푸바 셋팅하고 DSD도 들어보니 소리 아~~주 좋습니다
셋팅 순식간에^^ 도와주신 저의 천사^^이신 손*석님 말씀마따나 DSD음원은 다소 느~끼한 감도 없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PCM과 비교하면 DSD가 제귀엔 훨씬 낫네요
잘못하면? PCM음원은 이제 못들을것 같은 예감도 사~알짝 오네요
그리고 이기기의 기능중에 앰프와의 발란스 연결시 핫핀을 일치시킬수 있는 기능이 있어
청감상 위상이 딱 맞는것 같아 일단 기분은 좋네요..
룸렌즈(음향 파이프)와 야마하 조음패널입니다
효과는 두개 다빼고 비교청음 해보니 전체적으로 산만한걸 많이 잡아 주는것 같습니다
효과가 좋은것 같아 오됴 접기전 까지는 자리 지킬것 같습니다
룸렌즈 하나 더 구해서 가운데 딱 박아넣야 되는데 불가능 할것 같아 어떻게든 비스무리하게
만들어볼까 궁리중 입니다^^
천장코너 음향재입니다
천장코너의 난반사로 인한 음의 왜곡을 막아 준다는 코너 음향판 같은건데
가격도 만만치 않아 정삼각형 형태로 마분지 자른다음 약간 굴곡있는 골판지 같은걸로 마감해서 만들어 봤읍니다
재료비는 만원도 안들었네요ㅎㅎ...
효과는 글쎄요.. 귀차니즘때문에 아직비교청음을 아직 못해봐서...
하이앤드 공간에는 거의들 설치 하는걸 보면 효과 있겠죠?^^
마지막으로 상투스 멀티탭과 뒷 배선 정리?? 모습입니다
퀸텟 멀티탭 사용하다 통~사정해서 구해서 들였는데 소리차이는 퀸텟보다 음의 에너지감은 별로 안떨어지면서
전체적으로 단정해지는 느낌이네요 덩치가 한덩치해서 실제보면 거의 흉기 수준입니다^^;;
무엇보다도 재료들을 좋은거 썼다해서 신뢰가 갑니다
저뿐 아니라 대부분들 그러시겠지만 기기들 뒷 부분 배선이 영 엉망으로 뒤엉켜 있어 늘 신경이 쓰였는데
고민하다,, 사진과 같은방법으로 처리 했읍니다
재료는 고밀도 스펀지 같은겁니다 일단 선재끼리는 어느 한부분도 안닿게 처리 했읍니다
효과는 둘째치고 일단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네요^^*
기록차 글 남겨 봤읍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들 잘 챙기시고 즐거운 오됴생할들 하세요^^ 감사합니다...